이재명과 당원주권시대 기대감

민주당 전당대회에 부쳐

by 깨비

*이재명과 당원주권시대 기대감

- 언론들은 민주당 전당대회를 가리켜 친명, 반명,친문등의 프레임을 끊임없이 강요한다. 여기에 당헌 80조 개정에 담긴 이재명 방탄막 설정 의도, 심지어는 낮은 투표율을 거론하며 민심과 멀어진듯한 당내행사로 치부해버린다. 그러면서 적극당원들을 '극성팬덤'으로 규정하며 마치 그들만의 잔치인양 규정해버린다.

하지만 이번 전당대회의 핵심은 민주당이 '당원중심의 정당'으로 탈바꿈하느냐 '여의도와 호남기득권'에 안주하느냐의 싸움이다. 민주당의 기득권 세력들에게 이재명은 눈에 가시같은 존재다. 이런 점에선 수구언론의 시각과 별 다를바가 없다. 그러다보니 이재명을 기사회생 시킨 개딸등 팬덤층을 고운시선으로 볼리가 없다. 이들을 정당의 주인인 당원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철모르는 극성집단'으로 치부해버리는 것이다.

'당원중심의 민주정당' 건설의 뿌리는 꽤 깊다.

노무현을 만드는데 일조한 개혁당- 열린우리당 - 국민참여당에 이어 이재명의 도전을 나는 4번째 민주정당 건설시도라고 본다. 개혁당은 세력기반이 약해서, 열린우리당은 정동영등의 정치적 의도로, 그리고 국민참여당은 유시민 개인기에 대한 과도한 의존으로 좌절됐다.

만일 이재명의 정당 개혁이 성공한다면 이것은 그의 대통령 당선 못지않은 업적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에 문재인 당시 입당한 온라인 중심의 자발적 당원들과 이번 대선을 전후로 입당한 개딸등의 동력이 이재명의 리더십과 결합하여 정당문화의 새로운 장을 만들어야 한다는 절박한 기대감이 있다.

지금은 덕장이 아니라 용장이 필요한 시대다.

방향성뿐만 아니라 디테일까지 갖춘 실력파 리더가 필요하다. 그러한기대감으로 당원들과 지지자들은 압도적으로 이재명에게 힘을 모아주고 있다.

하지만 당대표 이재명 앞에 놓여진 길이 그리 평탄치 않다. 과거 노무현 앞에서 지지자들이 외쳤던 '감시, 감시, 감시'라는 구호의 오류를 되풀이 하지 않았으면 한다. 당대표는 뽑아놓고 감시하는 자리가 아니라 함께 해나가는 동반자의 자리다.

#이재명당대표 #감시가아닌협력 #당원민주주의 #당원주권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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