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JungStory Dec 22. 2015

너의 생각

한참을 뒤척이다 또 다시 너


어느 늦은 밤,

잠이 오질 않아 한참을 뒤척이며

너의 생각을 하고 있다.


곤히 자고 있을 너의 모습을 상상하며

살며시 미소를 띄운다.


사랑을 믿지않던 내게

사랑을 믿게해준 너


이별을 두려워하던 내게

이별을 잊게해준 너


순간의 감정이 아니길

잠깐의 착각이 아니길

나는 밤새워 생각한다.


한참을 뒤척이다

또 다시 너.


그렇게 또 다시,

의 생각으로 잠 못 이룬다.


매거진의 이전글 쟤 좀 치워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