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한참을 뒤척이다 또 다시 너
어느 늦은 밤,
잠이 오질 않아 한참을 뒤척이며
너의 생각을 하고 있다.
곤히 자고 있을 너의 모습을 상상하며
살며시 미소를 띄운다.
사랑을 믿지않던 내게
사랑을 믿게해준 너
이별을 두려워하던 내게
이별을 잊게해준 너
순간의 감정이 아니길
잠깐의 착각이 아니길
나는 밤새워 생각한다.
한참을 뒤척이다
또 다시 너.
그렇게 또 다시,
너의 생각으로 잠 못 이룬다.
생각이 생각을 잡아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