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강남엄마들은 학군에 집착할까?

난쟁이의 책장 - 아주 작은 습관의 힘(원저 Atomic Habits)

by 이야기 제작소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저번 시간에는 사람들이 습관에 어떠한 영향을 받는지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번에는 그럼 습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람들은 어떤 행동을 반복적으로 할까요? 그리고 강남에 엄마들은 뭐 때문에 아이들의 주변 환경에 목숨을 거는 걸까요?

이 번 글이 힌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The 2nd Law - Make it attractive


광고.jpg 우리는 정말 그 상품이 '필요한 것'일까?


왜 어떤 습관은 더 하고 싶을까?


기회가 매력적일수록 습관이 형성될 가능성이 더 많아진다. 자연의 것과 비교해 이렇게 쾌락이 단단히 들어찬 경험은 저항하기가 힘들다. 우리는 조상들의 뇌를 가지고서 그들이 한 번도 맞닥뜨린 적 없는 유혹에 직면에 살고 있다. 이를 통해서 갈망이 무엇이고, 어떻게 작용하는지 이해해야 한다.


→ 현대사회에서 상품들은 온갖 마케팅으로 자신들의 물건이 좋아 보이며 매력적으로 만든다. 그래서 소비자들은 자신이 원하지 않음에도 불과하고 그 제품이 보여주는 이미지 때문에 소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원하는 건, 갈망하는 것은 무엇일까?


'좋아하는 것' 보다 '원하는 것'에 끌린다.


인간의 욕구에는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이 강하게 작동한다. 즐거움을 경험하는 능력은 유지되었지만 도파민이 없다면 욕구는 발생하지 않는다. 욕구가 없다면 행동은 일어나지 않는다.

도파민이 위험한 이유는 행위를 할 때뿐만 아니라 즐거운 행동이 예상되기만 해도 작동한다는 것이다. 도파민의 수치가 올라가면 행동의 동기가 생겨난다.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보상에 대한 예측이지, 보상의 실현이 아니다. 이렇듯 우리는 보상 경험에 대한 기대가 행동의 동기를 부여한다.


→ 여행 가기 전을 생각해보자. 숙소를 정하고, 맛집을 고르고, 여행 계획을 세우는 동안 사람들은 즐거운 상상에 빠진다. 여기서 무엇을 하고 저기서 무엇을 할지, 여행지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사람들은 여행을 준비하는 것만으로 설레는 감정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실행은 여행의 동기로 발생한다.


일상에 새로운 습관 덧붙이기


유혹 묶기(temptation bounding) : 자신이 하고 싶은 행동과 해야 하는 행동을 엮어서 작동한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자신이 좋아하는 일과 엮는다면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해야 할 일도 함께 하게 된다. ‘할 가능성이 높은 행동은 하지 않을 행동을 하게 만든다.’


[현재 습관]을 한 후에, [내게 필요한 습관]을 한다.

[내게 필요한 습관]을 한 후에, [내가 원하는 습관]을 한다.


집단.jpg 사람들은 주변 환경에 강한 영향을 받는다.


왜 우리는 주위에 영향을 받을까?


인간은 무리 동물이다. 무리 안에 들어가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또래들의 존경과 인정을 얻고 싶어한다. 이러한 경향은 생존에 필수적이다. 인간의 가자 깊은 곳에 박힌 욕망 중 하나는 소속감이다.


우리가 영향을 받는 집단

가까운 사람

다수의 사람

권위 있는 사람


1) 가까운 사람

가장 강력하게 영향을 끼치는 집단. 더 나은 습관을 세우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는 자신이 원하는 행동이 일반화된 집단에 들어가는 것이다. 매일 어떤 습관을 행하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그 습관을 새로이 습득하기 쉽다. 우리를 둘러싼 문화는 무엇이 ‘일반적’인지에 관한 기대치를 설정한다. 따라서 어떤 습관을 들이고 싶다면 그런 습관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 있어라. 그러면 함께 성장할 것이다. 무리에 소속되는 것보다 더 동기를 지속시키는 것은 없다. 그것은 개인적으로 추구하는 것을 공통의 것으로 바꿔준다.


→ 맹모삼천지교 - 맹자의 어머니는 맹자의 교육을 위하여 3번 이사를 했다는 말이다. 이 말은 왜 서울에 학군이 좋은 지역에 부동산이 비 정상적으로 높은 가격을 가지는지를 설명한다.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가 좋은 주변 환경에서 공부하길 바란다. 그래서 무리를 해서라도 좋은 환경에 노출되도록 애를 쓴다. 이는 집단의 목표가 개인의 목표에 영향을 주기를 바른 마음에서 이다.

필자의 부모님도 어려서부터 학군에 집착하신 건 아니지만 좁은 시아를 가지는 것을 경계하라고 하셨다. '내가 보는 세상은 내가 속한 집단에 의해 정해진다’고 항상 경험에 중요성을 말씀하셨다. 이렇듯 주변의 환경은 사람의 행동에 아주 강력한 매개체가 된다.


2) 다수의 사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확실하지 않을 때 우리는 집단을 보고 행동 방향을 찾는다. 계속해서 주변 환경을 살피고 의문을 품는다. 하지만 여기에는 문제가 있다. 집단이 하는 일반적인 행동은 종종 개인이 욕망하는 행동을 제압한다. 그래서 대부분 우리는 홀로 옳은 길을 따르기보다 집단과 함께 잘못되는 길을 선택한다.


→ 우리가 초행길을 간다고 해보자. 길거리를 걷던 중 배가 고프다면 당신은 어느 식당에 들릴 것인가? 사람이 많은 식당 아니면 사람이 적은 식당.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람이 많은 식당일 경우가 많다. 사람들은 대부분 다수의 의해 선택된 선택지는 어느 정도 검증되었다고 믿는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비록 그 집이 맛집이 아닐지라도 다수의 선택을 따르며 위안감을 얻는다.


3) 권위 있는 사람

인간은 어디서나 힘, 명성, 지위를 추구한다. 이는 기본적으로 인정받으려는 욕구에서 시작한다. 인정받는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남들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이런 다름이 진입장벽으로 작용하여 남들보다 뛰어나다는 생각을 가진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성공한 사람의 행동을 모방하는 것이다. 우리는 계속해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하고 그 대답에 근거해 행동을 수정한다.


나쁜 습관도 즐겁게 고칠 수 있을까?


흡연을 예로 들어보자. 우리가 흡연을 하는 행위를 체계적으로 나누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이는 어떤 행동이 매력적으로 보이는 정 반대로 적용한다면, 그 행동은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다.

행동의 바탕에는 표면적으로 열망이 있다, 그리고 더 깊은 곳에는 동기가 있다. 열망은 이 동기를 나타낸 것이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불확실성을 줄이고 불안을 경감시키고 인정과 포용을 획득하길 바란다.

동기의 근본은 누구나 같다. 하지만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다. 일단 문제와 관련된 해결책을 찾으면 우리는 그 행동을 계속하게 된다.

인생은 반응으로 이뤄지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예측으로 이뤄진다. 우리의 행동은 일어난 사건 그 자체, 현실에 따라서가 아니라 그 사건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욕망은 지금 내가 어디에 있는지와, 미래에 어디 있고 싶은지의 차이다. 이 말은 어떤 습관이 긍정적인 느낌과 연결된다면 새로운 습관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 전적으로 이 말에 동의한다. 사람들은 사건 자체의 고유함을 보지 못한다. 개인마다 사람마다 다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대로 해석하고, 사건의 본질보다는 자신의 해석이 덧되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고유한 사건(신호)을 어떤 감정상태랑 연결하는지에 따라서 행동의 지속성이 결정된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기 위해서는 '해야 한다 → 해내다.’로 바꿔보자.

어떤 습관에 관해 결함보다는 이득이 되는 쪽에 집중하는 것은 우리의 마음가짐을 다시 설정하고, 어떤 습관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드는 빠르고 손쉬운 방법이다.


어떠셨나요? 오늘은 어떻게 해야 행동을 계속해서 습관이 되는지 알아보았는데요. 우리는 기본적으로 주변의 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경을 중요시 하는거구요.

그래서 행동을 매력적으로 또 하고싶은 행위로 만들어서 습관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여러분도 이 방법으로 좋은 습관을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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