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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미남 Oct 23. 2020

오늘은 북카페를

#정리해고 #희망퇴직 #인생

동탄, ‘카페그루비’ 방문기



오래간만에 브런치에 #책미남로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경기도 화성 동탄에 위치한 카페그루비는 북카페로서 어둡지만 집중할 수 있는 조명과 다양한 엔틱가구를 배치하므로 유럽에 온듯한 느낌을 살포시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거기다 원두는 펠트를 써서, 주저 말고 라떼 한 잔을 주문하였습니다. 초기에 이곳은 독립 서적을 판매하다 최근에는 책 판매는 안 하고 오롯이 북카페로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게츠와 질베르토(Getz/Gilberto)> 음악이 흘러나오는 곳으로, 책을 읽거나 작업할 때 따로 이어폰을 끼고 음악(혹은 유튭)을 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좋은 음악과 책 분위기를 그대로 만끽하고 즐기면 됩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반석로 172 동탄파라곤 102동 b1공원층-8

13시-20시 / 월요일 휴무

주차 가능(음료당 2시간)



이곳에서 읽었던 장강명의 『책, 이게 뭐라고』입니다. 자세한 서평은 아래 게시글을 클릭해서 보시면 됩니다. (좋아요가 1000개가 넘었네요!)


** 해당 도서관 사진 및 내용은 방문 당시 개인 방역준수를 철저히 하고 다녀왔음을 알려드립니다.


내일은 과연 어떤 서점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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