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해고 #희망퇴직 #인생
“모두에게 가능성의 공간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서울시 종로구 창덕궁길 153(계동 2-127)
11:00 AM - 7:00 PM(월 휴무)
주차 가능(협소하니 대중교통 권장)
‘비밀의 숲’이라는 이름을 가진 비화림은 장혜현 작가님이 직접 큐레이션 한 서점입니다. 직접 작가님이 선정하여 입고한 독립 서적과 일반 출간물 함께 매대에 비치해두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서점의 특징이 가장 잘 나타나 있는 부분. 바로 책들이 색깔별로 꾸며져 있다는 사실! 그저 바라만 봐도 행복해지는 순간이 바로 이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tea를 메인으로 팔고 있으나, 개인적으로 직접 내려주시는 푸어 오버(느린 커피) 한잔을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끝으로 비화림의 상징적인 ‘초승달’을 보니 유희열 님처럼 밤에도 한번 산책 겸 와보고 싶어 지네요.
내일은 과연 어떤 서점이 기다리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