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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미남 Apr 20. 2016

제목에만 너무 끌리지 마라!

#책 #제목

 사실 위 제목을 적으면서도 개인적으로도 고민이 많았다. 이유인즉 나또한 간혹 제목이 구미에 당겨 책을 구입한적도 더러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해당 주제에 대해 글을 쓰는 이유는 지금은 그나마 많이 나아져서 실패할 확률이 거의 없기때문이다.  


 책의 제목은 책 구입에 있어서 약 8할 이상의 역할을 한다고 본다. 나머지는 저자나 책의 머리말과 목차를 보고 구입하거나 또는 작가에 대한 사람의 관심사. 그리고 출판사나 서점의 마케팅의 효과라고 생각한다.  본인이 직접 서점에 들러서 제목을 보고 내용을 보고 구입여부를 결정하면 금상첨화겠지만, 아시다시피 바쁜 현대인에 있어서 서점에 들러서 직접 책을 보고 구입하기가 여간 쉽지 않다(그나마 주말을 시간을 이용하여 서점에 가시는 분들은 존경합니다) 각종 SNS나 신문 광고 등에서 마케팅으로 나온 책을 주로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하는 게 요즘의 트렌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을 하되 후회 없이 책 구입의 성공을 하려면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바로 요즘 대부분 온라인 서점 사이트에서는 책에 대해 ‘미리보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심지어 표지부터 목차까지 약 10페이지 정도를 살펴볼 수 있다. 이에 몇 페이지를 읽고 느낌이 오면 사고, 도저히 느낌이 안 온다 싶으면 접으면 된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미리보기 시스템 조차도 귀찮아한다면 할 말이 없겠지만, 그래도 1~2만 원 사이의 책을 구입한다고 하는데, 그 정도 시간 투자는 아까워 하지 말기 바란다. 



사진출처 :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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