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독서
“나는 나면서부터 아는 사람이 아니라 옛것을 좋아해서 빨리 그것은 구하는 사람이다.”
- 『논어』 <술이> 중에서
우리나라 인문학의 열풍에 힘입어 교양, 예술, 과학 등 다양한 서적들이 관심을 받게 되었다. 그중에서 단연코 '고전'의 힘이란 베스트셀러에도 오를 정도로 무시 못할 정도이다. 사실 이 글을 쓰고 있는 필자조차도 고전에 능통하고 전문가는 절대 아니다. 과거 고전에 대한 내 마음을 정확히 간파했던 미국의 작가 마크 트웨인의 말을 인용하자면 "고전이란 누구나 읽어 두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읽고 싶은 생각이 없는 그런 것이다." 그래서일까? 정말 말대로 생각만 했던 것 같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나는 고전을 읽어야겠다. 더 늦기 전에 말이다.
이번 브런치의 글을 고전의 책들에 대해 소개해주고자 함은 아니다. <<고전의 힘>>이란 어쩌면 장기적인 프로젝트(매거진은 아닙니다) 임으로 책을 읽다 고전의 중요성에 대해 과거 유명인사부터 현대 지성인들과 작가들의 생각을 정리한 것이 있는데 이를 널리 알리고자 준비하였다. 일종의 "고전명언"이라 생각하면 될 것이다.
비틀즈의 멤버 존레논은 『주역(周易)』에 심취했고, 자신을 믿고 그 길을 묵묵히 걸어갔다. 중국 국가를 상징적으로 대표하고 14억 중국인에게 존경 받는 마오쩌둥은 애덤 스미스, 존 스튜어트 밀, 루소 등의 작품을 읽으며 중국을 구하고자 하였다.
위 책들은 고전에 대한 초보자 입문용들 위주라서 평소 도전을 하고자 했던 사람들이 있다면 추천하고 싶다. 자세한 책에 대한 서평이라던지 글을 보고자 하시면, https://www.instagram.com/kdy3133 에 들어오셔서 보시면 됩니다.
고전에 대한 좋은 글귀나 명언 책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