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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패션리더 스텔라 메카트니

올 겨울 가장 긴 한파가 찾아왔어요. 
전국에서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추위는 
2월 초까지 이어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 때문인지 이번 겨울은 
거위털이나 오리털 등으로 만든 
다운점퍼 패딩을 입은 사람들이 유독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다운점퍼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오리와 거위들이 희생당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산채로 부드러운 가슴부위의 털을 뽑아내고 
다시 호르몬 주사를 놓아 털이 자라면 다시 뽑고.. 
이렇게 오리나 거위 한 마리 당 3~4번 정도의 털을 뽑아내요, 
그 과정에서 오리와 거위들은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쇼크로 죽는 일이 비일비재하죠. 

이러한 문제로 인해 패션계에선
지속 가능한 패션 바람이 불고 있어요.
지속 가능한 패션이란
옷의 탄생에서 폐기까지의 단계를 고려하는 패션이죠. 
오늘은 그 중 지속 가능한 패션의 일환인 
비건패션*의 선도주자, 
‘스텔라 메카트니’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해요!
*동물의 가죽이나 털을 사용하지 않는 패션

‘스텔라 메카트니’는 
전설적인 그룹 비틀즈의 멤버였던 ‘폴 메카트니’ 딸로 
어려서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았는데요. 
그녀가 처음 ‘베지테리언 슈즈
(동물 가죽을 사용하지 않은 구두)’를 발표했을 때만 해도 
비웃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이러한 패션이 얼마나 세련되고 
트렌디할 수 있는지 증명해 보이며 
2009년 ‘타임(Time)’지가 선정한 
‘우리 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들’ 중 
하나로 선정될 정도로 유명해졌죠.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그렇다면 스텔라 메카트니의 소신 있는 가치관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 이였을까요? 
바로 비건패션을 소비자에게 억지로 강요하는 것이 아닌,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이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하고 
세련된 가방과 의류를 선보인다는 점이였어요. 
친환경적인 요소는 
그 안에 당연히 함께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져야 한다는 것이 
그녀의 생각 이였죠.

‘스텔라 메카트니’를 시작으로 
패션 업계에서는 ‘지속 가능한 패션’을 위해 
동물의 털을 사용하지 않고,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선보이는 등의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어요.
작년 ‘2017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서도 
‘지속 가능한 패션’ 트렌트에 따라
‘지속가능한 패션퍼포먼스’를 진행하였는데요.
자연소재염색 의상과 업사이클 의상을 입은 모델들이 
패션쇼와 포토타임을 진행하면서 
관람객 여러분의 큰 관심을 얻었죠!
 
오늘 소개해드린 것처럼 
지속 가능한 패션 브랜드의 옷을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이런 브랜드의 의류를 구입하는 것이 어렵다면
한 번 살 때 잘 골라서 오래 입는 것도
환경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오늘 포스팅을 통해
환경을 위한 소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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