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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컵 사용 규제 시행 석 달, 변화는?

안녕하세용~ 천리비에용 *^^*

어느덧 10월의 마지막 날이네용~!

지난 8월 1일부터

자원재활용법이 시행된 지

3개월이 되었죵!

그래서 오늘은!

석 달간 우리 생활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볼까용?

요즘 커피 전문점을 가봤다면

한 번씩은 보셨을

위의 이미지와 문구!

일상생활에서 어렵지 않게

경험할 수 있는

일회용 컵 사용 규제는

매장 내에서 음료를 마실 때

항상 다회용기를 이용해야 하고,

만약 일회용 제품을 사용하면

매장 주인은 과태료를 물게 돼용!     

처음 일회용 컵 사용 규제가

시작되었을 때,

이용객은 여전히

일회용 컵을 선호해서

음료를 받자마자

밖으로 나가야 하는

불편을 겪었어용..

게다가 매장에서는

머그잔 수량 확보와

파손에 대한 우려가 컸죵 T0T 


하지만 시행 후

석 달이 지난 지금은!

이용객도 매장도

조금 불편할지라도

상황에 적응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어용~! ^0^


먼저 이용객들은

자신의 생활 방식에 맞게

매장의 다회용기를 사용하기도,

잠자고 있던 텀블러를

꺼내서 쓰기도 합니당~! 


실제로 일회용 컵 사용 규제 시행

한 달 이후에

오픈마켓 A사에서의

텀블러 거래액이

전월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고 해용~! 


(여기서 잠깐!

개인 텀블러 사용하면

커피 할인도

받을 수 있다는 점!

모르는 분 없죵?

할인 카페 리스트는

요기 아래서 찾을 수 있어용!

http://naver.me/5s5ufqrV )

     

음료 매장들은

자발적인 친환경 마케팅에

나서고 있어용~

일회용품 사용 금지는 기본!

유통사 B는

비닐쇼핑백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도입했고,

커피 전문점 C의

올해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컨셉은

친환경이라고 합니당~!


이용객, 매장 할 것 없이

환경 보호 취지에

적극 동참한다는 것!

이보다 좋은 움직임은

없겠죵?

물론 설거지 부담으로 인한 인건비,

남은 음료 포장 시 이중 사용,

매장 주인에게만 부과되는 과태료 등이

아직 극복해야 할 사항으로

남아있지만...


조금씩 개선책이 보완돼서

일회용품 사용을

하나씩 하나씩

줄여갈 수 있길 바랍니당~


다음주에는 모음비가 찾아올게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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