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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 보기 좋은 꽃이 환경에는 나쁘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모두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와우! 벌써 입학&졸업식 시즌이

다가왔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이제 벌써 ‘17학번’이 대학교에 들어온다니

시간이 많이 지났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기쁜 행사날인 입학식과 졸업식에는

빠질 수 없는 필수품이 있죠!    

바로 꽃다발입니다.


꽃다발 없이는

사진 찍기도 허전하게

느껴지니까요!

하지만 꽃다발은
행사 당일에만 사용한 후
재사용이 어렵고
과대포장으로 인해
쓰레기가 많이 나온다는
단점이 존재해요.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보는
장미 꽃다발 하나를
예로 들어볼까요?

장미 한 송이송이 마다

비닐봉지가 쌓여져 있죠?


거기다가 긴 종이, 플라스틱 막대가

꽃들 사이에 꽂혀 있어요.    

겉에는 비닐, 종이, 비닐, 종이가

무의미하게 반복된

6~7겹의 포장이 꽃을 감싸고 있고

최종적으로 큰 리본을 감은 뒤에

큰 바구니에 꽃다발을 넣어요.


어때요?

어디까지가 필요한 포장이라고 생각하나요?    

거기다가 꽃다발을 만들기 위해

화학약품 처리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꽃다발! 환경오염의 원인이었군요?    

“그렇다면 꽃다발 없이

졸업식과 입학식을 해야 하는 것인가요?

약간.. 좀 쓸쓸할 것 같아요 ㅠㅠ“  

  

걱정마세요!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만 있다면

못할 것이 없다니까요~?

펠트 꽃다발을 이용하는 것은 어떨까요?


집에서 입지 않는 옷을 활용해

바느질을 뚝딱뚝딱 해주면

성의와 마음이 듬뿍 들어간

펠트 꽃다발이 될 것이에요.


인터넷에 만드는 법이

정말 다양이 나와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쓰레기로 버리지 않고

두고두고 키울 수 있는

화분을 주는 것도 좋아요!

꽃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은

마찬가지니까요.   

 

아니면 하나의 꽃다발로

온 가족 행사에 사용하거나,

조화 꽃다발을 구매하여

매년 있는 모든 행사에

재활용 하는 것도

쓰레기를 줄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되겠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꽃을 예뻐하는 마음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행사 날에 조금만 양보하면

엄청난 쓰레기가 줄여질 수 있으니까요!


절대 허전하지 않을 것이에요.

마음이 훈훈히 꽉 차있으니까요 :D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께요.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를 들고 올까요?

여러분의 친환경 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쏙쏙 찾아올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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