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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종이에서 자라나는 새싹 – 협동조합온리]


과연 우리나라에서 발생되는 폐종이의 양은 얼마나 될까요?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800만톤 이상의 폐종이가 발생하고 있다고 해요.

일간 2만 톤 이상의 폐종이가 우리의 일상에서 발생하는 것이죠.


(참조 : 2013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특히 학교, 사무실에서 재활용되지 못하고 

세절되는 엄청난 양의 폐종이들은 대부분 재활용이 불가능해 

심각한 환경오염을 불러일으키는 주범이 된답니다.



그런데 만약 세절되는 폐종이로 

새 생명을 만들 수 있다면 여러분은 믿으실 수 있나요?


‘협동조합 온리’에서는 바로 이 폐종이들을 이용해

우리의 일상 속에 새로운 생명을 만들고 있다고 해요.


과연 어떤 생명이 담긴 종이인 지 알아볼까요?


(사진 : http://www.cooponre.com/)


‘협동조합 온리’에서는 세절된 폐종이를 

한지제작방식씨앗 수경재배 기술을 결합하여,

작은 종이카드를 제작했어요. 


이 카드는 화분 위에서 물을 충분히 적시고 관리하면

새싹이 자라나는 ‘업사이클링 카드'랍니다 !


(사진 : http://goo.gl/QWe2GM)


또한 이 종이들은 모두 재활용제품디자이너들의 미술작품을 포함해

사진이나 글귀 등 수많은 디자인을 갖고 있는데,

카드 판매 수익은 업사이클링 제품 연구비용,

재활용제품디자이너 양성에 쓰인다고 해요 !



이처럼 ‘협동조합 온리’는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제품생산에 힘쓸 뿐만 아니라,

건강한 비즈니스모델을 토대로

본사가 있는 전주의 지역경제 발전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신개념 수공업 생산시스템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어요.


(사진 : http://goo.gl/vK3C0I)


더 나은 업사이클링 제품연구를 통해

지역경제와 환경보호라는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협동조합 온리’


바로 미래의 ‘친환경기업’들이 나아가야할 방향이 아닐까요? ^^


2016년 10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D Hall에서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서 

‘협동조합 온리’의 카드를 만나보세요 !


http://goo.gl/x6DhG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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