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다른 사람은 진짜 뭔가 다르다

뭔가 다른 사람은 남다른 사람이 아니라 색다른 사람이다

뭔가 다른 이런 사람 되세요!

뭔가 다른 사람은 진짜 뭔가 다르다(개념확장판)


뭔가 다른 사람은 남다른 사람이 아니라 색다른 사람이다. 남다른 사람은 언제나 남보다 잘하려고 노력하지만 색다른 사람은 전보다 잘하려고 노력한다. 남다른 사람의 경쟁 상대는 언제나 밖의 다른 사람이지만 색다른 사람의 경쟁상대는 어제의 나다. 남다른 사람은 남보다 잘하려고 노력하지만 색다른 사람은 전보다 잘하려고 노력한다.


①‘땀’ 흘리는 사람과 ‘침’ 흘리는 사람:

뭔가 다른 사람은 ‘침’을 흘리지 않고 ‘땀’을 흘린다!


성공하는 사람은 ‘침’을 흘리지 않고 ‘땀’을 흘린다. 뭔가 다른 사람은 자기 일에 열정적으로 몰입하면서 ‘땀’을 흘리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남의 열광하면서 ‘침’을 흘린다. 땀과 침의 차이는 결국 열정과 열광의 차이다. 열정은 내 일에 몰입하면 부산물로 땀이 흐르는 노력이지만 열광은 남의 일에 발광하면서 부산물로 침이 나오는 활동이다. 땀은 수고와 정성에서 나오고 침은 시기와 질투로 흐른다. 침은 가만히 앉아서도 흘릴 수 있지만 땀은 몸을 움직여 고된 노동을 해야 나온다. 땀은 육체적 노동의 대가로 나오는 건강한 노력의 결과다. 침은 맛있는 음식을 보면 나오기도 하지만 성공한 사람의 성취를 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흐르는 부정적인 산물이다. 앉아서 우유를 먹는 사람보다 밖에 나가서 우유 배달하는 사람이 더 건강한 이유는 땀을 흘리는 노동 때문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땀은 흘리기 전까지는 힘들지만 흘리고 나면 의미와 가치가 상승하는 상징이다. 이에 반해 침은 흘리기 전까지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는 정신 작용으로 얼마든지 생길 수 있지만 부산물의 상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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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왼손’과 ‘오른손’ 그리고 ‘겸손’:

뭔가 다른 사람은 ‘왼손’과 ‘오른손’ 위에 ‘겸손’을 갖고 다닌다!


성공하는 사람은 왼손과 오른손 외에도 항상 한 가지 손을 더 갖고 다닌다. ‘겸손’이다. 겸손은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높이려는 인간관계의 미덕이다. 역설적으로 자신을 낮췄음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는 더 올라가는 신비한 덕목이다. 특히 실력 있는 사람이 ‘겸손’하면 더욱 빛나 보인다. ‘겸손’도 실력 있는 사람의 소중한 실력이다. 진짜 실력은 겸손한 미덕에서 나온다. 겸손하지 않으면 자만과 오만과 교만에 빠져 마침내 만시지탄(晩時之歎)의 후회를 하게 된다. 내가 보유한 실력도 나의 노력을 포함해서 다른 사람이 도와준 사회적 합작품이다. 실력이라고 나 혼자만의 외로운 사투 끝에 쌓은 전문성이라고 생각할 때 실력은 이제 다른 사람에게 신뢰를 무너뜨리는 실례가 될 수 있다. 실력은 내가 보여줄 수 있는 나의 전문성이지만 다른 사람이 인정해주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이런 실력은 상대와의 깊은 인간적 신뢰 속에서 축적되고 발휘된다. 이때 겸손함의 미덕을 발휘해서 덕분에 쌓인 실력이라고 자세를 낮출 때 실력은 실적과 성취를 쌓은 비결로 작용하기 시작한다.


③시간이 ‘나서’와 시간을 ‘내서’:

뭔가 다른 사람은 시간이 ‘나서’보다 시간을 ‘내서’ 뭔가를 한다!


성공하는 사람은 시간이 ‘나서’ 뭔가를 하지 않고 시간을 의도적으로 ‘내서’ 뭔가를 한다. 시간 ‘나서’ 하는 사람보다 시간 ‘내서’ 하는 사람이 내일을 주도한다. 의도적으로 시간을 내서 뭔가를 하기보다 바쁜 일을 처리하다 마침 자투리 시간이 남아서 그 시간에 뭔가를 하겠다는 사람과는 천지차이가 있다. 시간이 나면 뭔가를 하겠다는 사람은 다른 뭔가를 하다 시간이 없어진다. 시간이 나면 뭔가를 하겠다는 사람의 또 다른 특징은 실제로 시간이 나도 하려고 했던 일을 하기보다 지금 당장 해야 급한 일을 먼저 하는 경우가 많다. 시간은 언제나 나지만 시간을 내는 사람이 뭔가를 한다. 시간에는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물리적 시간인 '크로노스(Chronos)'와 특별한 의미가 부여된 시간인 '카이로스(Kairos)'로 구분된다. 시간이 나서 어쩔 수 없이 뭔가를 하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똑 같이 주어지는 물리적인 크로노스의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고, 시간을 내서 의도적으로 뭔가를 하는 사람은 저마다 다른 주관적이고 심리적인 카이로스의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다. 세상은 크로노스보다 카이로스의 시간을 만들어가는 사람이 바꿔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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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지금까지’와 ‘지금부터’:

뭔가 다른 사람은 ‘지금까지’보다 ‘지금부터’를 소중하게 생각한다!


성공하는 사람은 ‘지금까지’ 무엇을 했는지 보다 ‘지금부터’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를 더 중시한다. ‘지금까지’ 잘 못했어도 ‘지금부터’ 잘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노력해서 얻은 결과도 나름 열심히 갈고닦은 땀과 정성의 산물이다. 비록 그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거기서 끝이 아니다. 모든 일은 끝에서 다시 시작한다. 끄트머리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끝인데 거기가 머리라는 말, 끝에서 시작이라는 희망을 잉태하고 다시 출발하는 지점의 연속이 바로 우리가 만들어가는 삶이다. 지금까지 노력한 끝 지점이 바로 지금부터 다시 시작해야 될 출발점이 된다. 지금까지 노력한 결과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출발점이라면 언제나 우리들의 생각은 과거를 돌이켜 반성하되 후회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 지금까지 잘한 것을 너무 자랑하면 과거의 향수에 빠지고 꼰대가 되기 쉽다. 과거 없이 현재는 존재하지 않고 현재에 충실하지 않고 미래를 꿈꿀 수 없다. 지금부터 무엇을 하는지가 나의 미래가 달려있다.


⑤‘인기’ 있는 사람과 ‘인기척’ 해주는 사람:

뭔가 다른 사람은 ‘인기’ 있는 사람이 아니라 ‘인기척’ 해주는 사람이다!


성공하는 사람은 ‘인기’ 있는 사람이 아니라 ‘인기척’해주는 사람이다. ‘인기’를 얻은 사람은 ‘인기척’ 해주는 사람 덕분이라고 생각할 때 인기는 비교적 오래 지속될 수 있다. 인기 역시 실력과 마찬가지로 혼자 노력해서 얻은 결과물이 아니라 인기를 얻기까지 직간접적으로 관여된 모든 사람의 사회적 합작품이다. 하얀 안개꽃 배경에 전경으로 드러난 장미꽃의 아름다운 인기는 안개꽃이 조용히 배경이 되어 준 덕분에 만들어진 산물이다. 인기 있는 장미꽃은 인기척 해주는 안개꽃 덕분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언제나 자신을 전경에 드러내 준 안개꽃에 고마워할 줄 알아야 한다. 인기 있는 사람의 위기는 ‘인기척’ 해주는 사람을 못 알아보기 시작할 때 발생한다. 인기는 인기척 해준 사람 덕분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을 때 한 번 올라간 인기는 쉽게 수그러들지 않는다. 갑자기 인기를 얻은 사람을 떴다고 한다. 물고기가 죽으면 뜨듯이 뜬 것은 내 힘을 뜬 게 아니다. 타자의 힘 또는 때마침 사회적 환경이나 분위기 덕분에 뜬 인기는 오래가지 못한다. 타자의 힘으로 뜨지만 자기 힘으로 날아가야 인기도 오래 지속될 수 있다. 그래서 비행기도 “떴다 떴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높이 높이 날아라”라고 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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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요리조리’와 ‘이리저리’:

뭔가 다른 사람은 ‘요리조리’ 머리 쓰는 사람이 아니라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는 사람이다!


성공하는 사람은 ‘요리조리’ 머리 쓰며 계산하는 사람보다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며 방법을 찾아보는 사람이다. 세상은 ‘요리조리’ 쓰는 머리가 바꾸지 않고, ‘이리저리’ 움직이는 몸이 바꿔 나간다. ‘요리조리’는 잔머리에서 나온다. 책상에 앉아서 실행하지 않고 다양한 변수를 끌어다 놓고 조목조목 따져보는 모습이다. ‘요리조리’가 계속될수록 남는 것은 심한 두통이다. 골치가 아픈 이유는 실천하지 않고 머리로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생각이 깊어질수록 실천은 실종되기 시작한다. 이에 반해 ‘이리저리’ 몸을 움직여 다양한 대안을 직접 실행하면서 생각한 바를 실험해보는 사람은 머리가 복잡하지 않고 몸도 마음도 가벼워진다. 내 생각의 옳고 그름을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직접 실행에 옮겨보는 것이다. 앉아서 생각이 깊어질수록 안 해도 되는 10가지 이유를 찾는다. 하지만 나가서 직접 ‘이리저리’ 행동에 옮기다 보면 이렇게 하면 되는 10가지 방법을 찾는다. ‘요리조리’ 머리 쓰는 사람보다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는 우직한 사람이 뭔가 다르게 이뤄 나간다.


⑦‘올라간’ 사람과 ‘내려온’ 사람:

뭔가 다른 사람은 잘 ‘올라간’ 사람이 아니라 성공적으로 ‘내려온’ 사람이다!


진짜 성공한 사람은 잘 ‘올라간’ 사람이 아니라 잘 ‘내려온’ 사람이다. 등반가의 성공은 등산으로 완성되는 게 아니라 하산으로 완성된다. 올라갔지만 잘 못 내려오면 추락한다. 잘 내려와야 다시 올라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올라가는 능력보다 내려오는 능력이 중요한 이유다. 비행기도 이륙할 때보다 착륙할 때 사고가 많이 난다. 등산을 아무리 잘했어도 하산을 잘 못하면 등반가의 운명은 거기서 끝난다. 이륙은 아무리 잘했어도 목적지에 도착해서 착륙을 잘 못하면 여행은 시작되기도 전에 거기서 끝을 맞이한다. 우리는 모두 어떻게 더 빨리 더 높이 올라갈 것인지를 염두에 두고 남보다 잘하기 위해 오늘도 더 많은 목표를 달성하려고 한다. 올라갈수록 목표 달성으로 느끼는 만족감이나 성취감을 즐길 여유는 점점 더 없어진다. 이전보다 더 빨리 더 높이 올라가려는 성취 욕망이 잠시라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게 우리를 부추긴다. 심혈을 기울여 올라갔지만 잠시 긴장의 끈을 놓는 순간 나락으로 추락한다. 자신의 힘으로 잘 내려오지 못하면 추락하고 그 사람은 거기서 유명을 달리한다. 잘 내려와야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다. 내려가는 연습이 올라가는 기술도 더 중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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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정상(頂上)과 정상(正常):

뭔가 다른 사람은 정상(正常)이 아니라 비정상(非正常)이다!


‘정상(頂上)’에 간 사람은 ‘정상(正常)’이 아니다. 정상적인 생각으로 정상에 간 사람은 없다. ‘정상’에 간 사람은 모두 ‘비정상(非正常)’이다. 세계 최초로 높이뛰기 방법을 정상적인 사람과 반대방향으로 넘은 사람이 바로 딕 포스베리다. 그는 정상적인 높이뛰기 방법에 의문을 던졌다. 왜 높이 뛰는 앞으로만 넘어야 할까. 세계 최초로 뒤로 넘는 배면 뛰기 방법을 개발, 정상적인 사람이 한계라고 생각하는 2m 벽을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넘었다. 정상에 가는 유일한 방법은 비정상적인 방법이다. 정상에 오른 사람은 정상적인 사람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 그들의 정상적인 생각에 오염되지 않기 위해서다. ‘비정상’은 정상적인 사람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고 언제나 물음표를 던져 의문을 품고 문제를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해결한다. 비정상인 사람은 정상적인 사람이 습관적으로 쓰는 원래, 당연, 물론에 물음표를 던져 시비를 건다. 원래 그렇지 않고, 당연한 게 없으며, 물론 그런 것도 없음을 밝혀내는 사람, 바로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정상에 간 사람이다. ‘정상’에 간 사람은 거기서 머무르지 않는다. 또 다른 ‘정상’을 향해 비정상적 ‘보행’을 계속한다. 남다른 ‘행보’가 탄생하는 비결이다.


⑨‘꾸미는’ 사람과 ‘가꾸는’ 사람:

뭔가 다른 사람은 ‘꾸미는 사람’이 아니라 ‘가꾸는’ 사람이다!


‘꾸미는’ 사람은 자신만의 칼라와 스타일이 없어서 자신을 감추기 위해 위장하고 변장한다. ‘가꾸는’ 사람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칼라와 스타일이 더욱 드러나게 본질을 드러내는 사람이다. 꾸밀수록 자신의 본질이 감춰지지만 가꿀수록 자신만의 색다름이 드러난다. 꾸민다는 것은 자신이 없기 때문에 감추는 행위지만 가꾼다는 것은 이전과 다른 나의 모습으로 변신하기 위해 어제와 다르게 노력하는 모습이다. 꾸미는 사람은 남다르게 노력하면서 자기만의 색깔을 잃어버린다. 가꾸는 사람은 전보다 잘하려고 노력하면서 자기만의 색깔을 더욱 드러낸다. ‘꾸미는’ 사람은 남다름을 추구하고 ‘가꾸는’ 사람은 색다름을 지향한다. 남다름은 추구할수록 더욱 치열한 경쟁 가도에 진입하지만 색다름을 추구할수록 더욱 치열한 자기 연마에 돌입한다. 꾸밀수록 꿈에서 멀어지지만 가꿀수록 꿈에 점차 가까워진다. 꾸미는 사람은 자기 색깔을 감추려는 컬러링(coloring)을 좋아하지만 가꾸는 사람은 자기 색깔을 더욱 드러내는 컬러풀(colorful)을 선호한다. 컬러(color)에서 나온 두 가지 형용사, 즉 자신을 위장하는 컬러링과 자신을 위대하게 만드는 컬러풀은 지향하는 바가 전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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⑩‘거울’과 ‘창문’:

뭔가 다른 사람은 ‘거울’과 ‘창문’을 사용하는 방법 남다르다!


성공하는 사람은 ‘ 때문에’라는 말보다 ‘덕분에’라는 말을 즐겨 사용한다. 일류 리더는 뭔가 잘 못되었거나 기대했던 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경우에는 거울을 바라보며 자아반성을 한다. 자신이 잘 못했기 때문에 일이 잘 안 풀린다고 생각한다. 뭔가 잘 풀릴 때는 창문을 내다보며 바깥 환경이나 누군가 자신을 도와준 덕분에 일이 풀린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류 리더는 일이 잘 될 때 거울을 바라보며 자신이 잘해서 잘 된 일이라고 자화자찬을 한다. 반대로 일이 잘 안 풀리면 창문을 내다보며 지금 환경이 좋지 않기 때문에 일이 잘 안 된다고 생각한다. 뭔가 다른 사람은 똑같은 거울과 창문이지만 다른 사람과 다른 방식으로 사용한다. 거울은 자아반성의 도구로 사용하고 창문은 덕분에 잘 되는 감사의 미덕으로 사용한다. 뭔가 다른 리더는 문제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먼저 찾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언제나 나 아닌 밖에서 찾는다. 이류 리더는 자신은 언제나 잘못한 일이 없다고 가정한다. 일류 리더는 남을 문책하기보다 자책을 사용하면서 지금보다 나아지려고 노력한다. 반대로 이류 리더는 자책보다 남을 문책하면서 타인을 질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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