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 | 조직문화 업무유형 4가지
어디까지 조직문화라고 말할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일을 재밌게 만드는 팀네넵입니다⛑️
오늘은 조직문화 업무 유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회사마다 조직문화 담당자의 업무는 다를 수 있지만, 큰 틀에서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보았습니다.
✔️ 우리 회사는 지금 어디까지 조직문화로 바라보고 있지?
✔️ 나는 어떻게 업무 확장을 할 수 있을까?
✔️ 개선할 부분은 없을까?
등등 고민하셨다면, 오늘 소개해드리는 4가지 유형을 잘 살펴보세요!
첫 번째 유형, 분석/데이터형
이 유형은 조직문화, 리더십 관련 진단 업무를 담당할 경우 해당됩니다.
조직 몰입이나 리더십 진단을 설계하고 실행해서 분석하거나 조직문화 진단을 하는 역할입니다.
전사적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고 분석 스킬을 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특히 수치화하기 어려운 조직문화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요.
두 번째 유형, 브랜딩/콘텐츠형
최근 채용브랜딩 키워드가 핫하죠? 바로 이 유형에 속하는 분들이 하는 업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내 브랜딩의 영역도 담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문화를 유지하고, 전파하는 캠페인을 기획하는 역할까지 담당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채용 전반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업무와 조직문화 컬쳐덱을 작성하는 등 내부 마케터라고 생각하시면 더 이해가 편하실 거에요.
CEO와 디자인팀, 마케팅팀, 홍보팀 등 유관 부서와의 협업이 많은 편입니다.
세 번째 유형, 육성/교육형
HRD와 리더십 영역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CEO 및 C레벨 리더들과 얼라인해서 리더들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리딩합니다. 스타트업이 많이 생겨나고 MZ라는 키워드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더욱 각광받는 유형이기도 하죠. 코칭 경험을 쌓고 싶은 분이라면 특히 잘 맞을 유형이에요.
마지막 네 번째 유형, BP/Relations형
채용 브랜딩처럼 비교적 최근 각광받는 직무로 관리의 영역을 넘어 실질적으로 특정 조직이나 사업을 Growth 관점에서 생산성을 높이는 다양한 업무를 합니다. HR 전반의 모든 일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 조직문화부터 페이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작은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거에요. 그래서 사업부문에 있던 분들이 직무 전환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여러분이 예상했던 조직문화 업무 중 몇 가지나 해당되나요?
조직문화에 관심이 있거나 직무 전환을 고민 중인 분이 있다면 오늘 내용이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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