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미션은..?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노트』(1)

by 채우다


3월의 미션은 필사다.

책을 사기만 하고 실행에 안 옮겼던 책 중 하나가

필사 관련 책이다.


나의 매우 부족한 어휘력도 늘리고 싶고 글도 잘 쓰고 싶어 매년마다 한 권씩 사서 집에 잘 쌓아만 두고 있었다.


다들 새해가 되면 필사 책을 사지 않는가?


그래서 나는 이번 3월 미션은 필사를 해보려고 한다.

드디어 읽지만 말고 써봐야겠다!


그래서 고른 첫 번째 책이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노트』이다.


이 책은 내가 좋아하는 책 중 하나다.


나는 시, 소설이나 산문을 읽는 게 어렵게 느껴진다.

그런데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노트』에 있는 여러 문장들이 나의 마음이 울린다.

아름다운 문장들이 많다.


이런 적은 처음이다.

자기 계발서만 읽는 나로서 저런 감명을 받나니, 그래서 다들 유명한 소설, 산문, 시를 읽으라고 하나 싶다.


또한 이 책에는 필사를 하면서 나의 이야기로

글을 쓸 수 있게끔 "나의 글쓰기"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도 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나의 글쓰기"를 브런치에 올리면 부끄럽겠지만

(용기가 필요함. 한번 써보고 생각하겠음)

어쨌든 도전해 보겠다. 파이팅이다.



필사는 아침루틴인 미라클모닝을 하고 기록한 것 옆페이지에 필사를 하고 있다. 어떤 효과가 있을지는 지금으로선 잘 모르겠지만 일단 해보자! 이번 달은 일요일에 연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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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막 당신의 얼굴은 도화지가 됐습니다.
싱그러운 신록을 보면 두 눈이 환하게 그려집니다.
허기진 배로 맛있는 음식 냄새를 맡으면 코가 그려지고 좋아하는 음악이나 그리운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면 귀가 그려집니다. 감탄할 때마다 새로 그려지는 입의 모양을 떠올려보세요. 또 어떨 때 눈과 코, 입, 귀, 팔과 다리, 심장이 새로 그려질까요.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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