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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월 Mar 16. 2022

인간은 간사하기에

또 살아지는 거란다

인간만큼 간사한 존재가 있을까


노래 한 음절에

마음 속 구정물이 씻기고


목소리 한 가락에

머릿속 안개가 걷히니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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