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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월 Jun 13. 2022

여름이 오셨다

올해도 감사히

아ー、여름이다.

나무가 큰 숨을 내쉬는 여름,

새파란 하늘에 흰 구름 송송

햇살이 어깨 끝자락을 깨무는

옷자락이 따숩게 바스락거리는

대단히 애정하는 여름이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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