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페이스북 트래픽 광고-캐로우셀
CTA버튼, 문구, 이미지를 이용한 트래픽 성과 높이기
이번에는 페이스북 광고에서 굉장히 효과가 높은 캠페인 목표 '트래픽'에 대한 테스트 과정과 결과에 대한 글을 남겨보고자 합니다. 새로운 시도의 실험입니다. 기존까지는 Post engagement를 굉장히 많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대결컨텐츠, 리셀가격표 그리고 발매알람 컨텐츠들을 미리 포스팅을 한 뒤에, 광고관리자를 통해 Post Engagement로 광고를 집행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디누알람에서는 현재 가장 필요한 수치가 2가지입니다.
1. 메신저 구독자 숫자
2. 페이지 좋아요 숫자
현재의 KPI : 페이지 좋아요 숫자 / 메신저 구독 숫자Post Engagement 광고를 통해서는 위 두가지를 모두 만족시키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대결 컨텐츠에서의 메신저링크를 제공함으로써 메신저 구독자 숫자는 어느정도 들어오고 있긴하였지만, 만족할만한 숫자는 아니었습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캠페인 목표를 가지고 진행하고자 하였고, 그것이 바로 #Traffic 입니다.
유사타겟 1%, 16-34세, 모든성별, 관심사 설정 X
우선 기본적으로 타겟설정을 하는데부터 시작했습니다. 기존 저희가 가지고 있던 타겟들을 저장해놓았습니다. 기존 타겟을 기반으로 하여 유사타겟을 설정하였습니다. 유사타겟은 기본적으로 1%로 집중하여서 더 적은 금액을 이용하여 밀도높은 타겟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인구통계학적인 요소를 설정하였습니다. 디누알람은 스니커즈 제품에 대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기에 양끝단의 연령대를 모두 낮추었습니다. #16세-34세 로 설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성별은 모든 성별로 진행하였습니다(기존 연령대가 남성으로 되어있고, 워낙 컨텐츠가 남성에게 더 끌리는 컨텐츠여서 결과값은 남성으로 다 몰리긴하였습니다.). 또한, 관심사는 설정하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Facebook Marketing Expert 프로그램의 컨설팅으로부터 받았던 조언이었습니다. 오히려 관심사를 선택하지 않았을 경우 잠재적인 유저들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고 하였습니다. 아직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의외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산, 일정
예산은 일정기간 총 예산으로 집행하였으면 $41,$20로 책정하였습니다. 그리고 기간은 약 5일간 진행하였습니다(집행기간중 1일은 일시중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광고의 집행 시간은 모든 시간으로 집행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예산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할까 테스트를 하고자 했습니다. 집행기간에 대한 부분은 4일간은 진행하여야 광고주들에게 맞는 유저들이 발견된다는 팁을 얻었고, 그에 따라 4일 이상으로 기간을 두었습니다. 4일 이상으로 설정해줘야 페이스북 광고 시스템에서 머신러닝을 통한 광고주에 적합한 유저들을 찾아준다고 하네요.
캐로우셀(슬라이드) / 이미지6장 / CTA버튼 - Book Now
캐로우셀(슬라이드)광고를 처음으로 선택하였습니다. 교육기관, 쇼핑몰에서는 각 상품별로 캐로우셀을 활용하는 것을 본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아직까지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기에 캐로우셀을 사용할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발매될 스니커즈에 대한 알람을 미리 신청하는 컨텐츠로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캐로우셀 이미지에는 각각 다른 스니커즈들을 제공하여 유저들의 알람신청 행동을 유도하고자 하였습니다. 캐로우셀의 접근은 우선 Website로 설정하였습니다. 해당 컨텐츠의 스니커즈는 총 3개로 구성하였으며, 1개당 2개의 이미지를 할당하여 총 6장의 캐로우셀로 구성하였습니다.
*컨텐츠 구성
- 이미지+스니커즈 이름 + 발매일정 + 발매 알림 사전 신청하기
여기서의 제가 가장 핵심을 두었던 것은 CTA버튼의 문구와 버튼속링크입니다. 구매하는 사이트가 아닌 예약이 중심이기에 버튼의 이름을 Book Now로 변경하였습니다. 버튼속 링크는 디누알람의 메신저로 바로갈 수 있는 링크를 삽입하였습니다.
Destination URL을 디누알람 메신저로 연결이를 통해서 얻었던 결과가 바로 아래와 같습니다.
#1 캐로우셀 광고
- 광고비용 : $39($41집행중, 중간 취소)
- 버튼클릭 : 398
- 링크클릭 : 1,062
- CPC : $0.04
- CTR : 10.68%
- Page Likes : 77
- Cost per Likes : $0.52
#2 캐로우셀 광고
- 광고비용 : $20
- 버튼클릭 : 263
- 링크클릭 : 754
- CPC : $0.04
- CTR : 10.29%
- Page Likes : 40
- Cost per Likes : $0.75
*링크클릭 : 캐로우셀에 포함된 Text에는 항상 메신저 링크를 삽입하였기에 나타나는듯합니다.
결론 : 캐로우셀을 통한 광고의 효과는 굉장했습니다. 버튼클릭과 링크클릭을 통해 메신저 구독자 숫자가 급격하게 늘어난 결과를 얻었습니다. 페이지 좋아요나 웹사이트로의 유입, 혹은 구매 전환을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캐로우셀 광고가 적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캐로우셀 광고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정리하며, #캐로우셀광고_실험 의 글을 마칩니다 :)
1. 타겟층(유사타겟 + 관심사 설정 X)
2. 광고비 : $20정도로도 충분한 결과를 얻었음
3. 광고일정(4일이상 추천)
4. 이미지 또는 영상
5. CTA버튼을 얻고자하는 목적에 맞춰 선택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