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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살찐 병아리 Oct 07. 2015

눈 덮인 록키 산맥

보고만 있어도  힐링되는 곳

2014년 3월 가족들과 캐나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우린 록키 산맥(밴프, Banff) 횡단을 자그만치 3박 4일에 거쳐서 했습니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웅장한 산 앞에  그동안 아등바등 살았던 인생이 뭔가 부질없이 느껴졌고,

아름다운 대자연을 접하니 저절로 숙연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산은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기분입니다.


록키 산맥은 여름과 겨울이 정말 다른 매력을 가졌다고 하니, 다음번에는 꼭 여름의 밴프 횡단을 해보려고 합니다.


저의 부족한 사진 실력으로 록키 산맥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담기에는 아쉬움이 있지만, 소중하고 아름다운 풍경들을 함께 나눠보려고 합니다.


루이스 호수
루이스 호수 정면 - 여름에는 에메랄드빛 호수가 예술이라고 합니다.
록키 산맥 지나는 길에 만난 산양
에메랄드 호수 정면 - 스키타는 사람들
에메랄드 호수 입구
세로 신호등 - 도로 조차도 아름다운 곳
햇빛과 눈덮인 산의 조화
설퍼산(Sulphur Mountain) 정상에서 내려다 본 풍경
집들도 그림 같은 곳
카우보이가 생각나던 휴게소
설퍼산 입구에 있는 설상차 - 콜롬비아 아이스필드에서 관광객을 태우고 빙하 위를 달리는 대형 버스
설퍼산 정상에서 좌측으로 내려다 본 풍경
건물들도 하나같이 동화에 나오는 그림 같습니다.
나무들에 그림 물감을 뿌려 놓은 듯한 풍경
밴프 안에 있는 숙소 - 아담하고 정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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