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만 있어도 힐링되는 곳
2014년 3월 가족들과 캐나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우린 록키 산맥(밴프, Banff) 횡단을 자그만치 3박 4일에 거쳐서 했습니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웅장한 산 앞에 그동안 아등바등 살았던 인생이 뭔가 부질없이 느껴졌고,
아름다운 대자연을 접하니 저절로 숙연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산은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기분입니다.
록키 산맥은 여름과 겨울이 정말 다른 매력을 가졌다고 하니, 다음번에는 꼭 여름의 밴프 횡단을 해보려고 합니다.
저의 부족한 사진 실력으로 록키 산맥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담기에는 아쉬움이 있지만, 소중하고 아름다운 풍경들을 함께 나눠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