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여전히 철없이 산다.
너 하나,
'너'라는 사람, 그 한 사람이 떠났을 뿐인데..
하늘을 보는 시선도,
친구들의 우스갯 소리도,
퇴근길 흘러 나오는 노래 가사도,
밥을 먹는 시간도,
모든 것이 달라졌다.
너,
너 하나 떠났을 뿐인데..
- 경구옹의 글, 「세상 안 무너졌다, 유난 떨지 마라 ㅋ」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