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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형석 기자입니다. <고작 이 정도의 어른>, <돈이 아닌 것들을 버는 가게>를 썼습니다. 한때 '첫서재'를 여닫던 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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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희
세계의 건축사, 미술사, 민속학, 종교사,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2024년 지금은 파키스탄 간다라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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