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언자

미켈란젤로

by 강홍윤

미켈란젤로는 레오날도 다빈치, 라파엘로 등과 함께 우리에게 <천지 창조>, <최후의 심판>등 불멸의 명화를 남기고 있다.


<여 예언자>는 시스티나 예배당 천정화의 한 부분으로 신약성서 고린도전서 제14장에 나타나는 다섯 가지 성령의 은사 즉 찬송, 가르침, 계시, 방언, 통역의 능력을 상징하는 다섯 여인의 예언자 중 ‘방언’의 은사를 상징하는 가장 사랑스러운 여인상이다.


입을 약간 벌린 것은 바로 방언을 하고 있는 상태를 나타내고 있는데 유연하면서도 화사하고, 기백이 넘치는 웅장한 긴장, 비장한 격조로서 초월적인 생명감이 장엄함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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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는 이태리 피렌체 근교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뎃상력이 탁월했으며 기틀린 다이오 공방 조각 학교에서 수업했다. 1496년 21세 때 로마로 나와 1505년 교황 줄리오 2세의 명으로 교황 자신의 묘소에 세울 대리석 인물 조상을 맡았으나 교황 자신이 40여 개의 거상을 완성할 동안 견뎌낼 체력이 없어 1508년 미켈란젤로에게 끌 대신 화필을 들고 시스티나 예배당의 천정화를 그리게 했다. 교황 주변 사람들은 미켈란젤로가 반드시 실패할 것이라 진언했으나 교황은 미켈란젤로를 믿고 미켈란젤로 역시 피나는 노력으로 4년간을 집착한 결과 최대의 걸작, 창세기 드라마 <천지 창조>를 완성하였다.

미켈란젤로가 이 작품을 처음으로 공개했을 때 예술가들은 새로운 예술의 영감을 받았으며 과거의 미술은 대중의 관심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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