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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rtist 켈리장 Jul 01. 2021

나의 시가 되고 싶지 않은 시

The Tattooed Flower

나의 상상 속의 또는 이야기 속에 살고 있는 이미지는 언제나 내가 원하던 그것인데.

벽에 걸린 이미지는

언제나 나를 떠나고 싶게 하네.

또 다른 상상으로.

부질없는 말들로.

끝없는 잠으로.


나의 시가 되고 싶지 않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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