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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rtist 켈리장 Nov 09. 2020

머물기를 그곳에.

#day 17 Stay in it

한 번의 겨울이 지나고 또 다른 겨울이 왔을 때, 나무는 이전보다 더 풍성한 가지들을 갖게 된다.

나에게

겨울나무는 늘 잃어버린다고만 생각했던 시간이 있었다.




# 세계관 #시간의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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