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보고 싶은 젊음
젊음을 가져 본 적이 없다.
어리거나 늙는다.
들은 바로 젊음은 삶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깨닫게 하는 것 같고
성숙하게 늙음을 받아들이게 하는 과정 일 것 같다.
공기를 터질 듯 품은 풍선이 되어 주둥이를 놓아 버렸고
미친 듯이 공중에서 헤엄을 치다
떨어질 자리를 채 마련하지 못하고
아무 데나 널브러진다.
버티는 시간이 길었던 만큼
더 격렬하게 쭈글쭈글해지는 몸을 더듬어 보니
젊음을 안 거친 이 느낌이 찔깃하다.
고무를 질겅질겅 씹으며
젊음에 관한 것들을 탐색해 보아야겠다.
젊음을 만나보고 싶다.
젊음을 알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