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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켈리류 Sep 21. 2019

막대기 솜사탕

밤새도록

 




네 얼굴은 막대기 솜사탕

내 마음은 비눗방울



솜사탕이 어느새 비눗방울에 스며들어

함께 녹아버려



어느새 막대기만 남아서

널 다시 그려


 밤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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