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출판계 동향 - 문학과 비문학

미드나잇 인 파리

2025년 출판계의 동향. 문학이 잘 팔렸다기 보단 비문학이 점점 안 팔리고 있는 추세로 봐야 한단다. AI와 유튜브로 해결할 수 있는 정보들이라면 굳이 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문학의 매대는 원래부터도 기성작가와 수상작들이 작품성인 동시에 상품성이지만, AI가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를 가늠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이도 안정을 보장할 순 없다는 분위기다.


책의 물성 그 자체라는 것도, 그것을 향유하는 독자층이 따로 있는 것이고, 실상 종이에 실리는 문체의 분위기까지 고려되는 문제고...


적어도 문학성을 토대로 하는, 읽는 재미까지 갖춘 문장인가부터 고민해야 하는 문제 같다. 그래서 문학이 토대가 되는 문체들을 백방으로 찾아보고 있는 중이다.

언제고 JYP가 말하길,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80년대가 황금기였단다. 출판 영역의 미래도 80년대에 그 해법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물론 현대적 감각으로 디자인해야 할 일이지만, 인문적 풍요만큼은 그 시대가 지금을 웃도는 것 같다.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가 그런 내용이잖아. 그래서 출판사 이름도 그렇게 지었다는, 지어놓고 난 후에 떠오른 이유.


출판계에선 30~40대 여성들을 주요 타켓층으로 보거든. 그런데 지적 갈망을 느끼는 요즘 20대들이 의외로 무시 못 할 함수란다. 하여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뭔지도 알긴 해야 한다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이라잖아. 실상 모든 영역이 그렇긴 하지.


영원히 깨질 수 없는

Gonna be, gonna be gol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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