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담다 #7: 벤처와 인생이 바른 길로 가는 법
최근에는 창업관련 혹은 경영관련 책을 많이 읽는데, 나도 참 놀라운 것이 책들이 하나하나 좋다. 그리고 그 바텀라인에는 비슷한 메세지를 담고 있다는 사실을 느낀다.
랜디 코미사는 하버드 로스쿨을 나와 기득권 변호사로, 전성기 애플에서도 일하고 [클라리스]라는 스타트업을 창립 초기때부터 함께한 경험도 있는 사람이다. 현재는 많은 실리콘밸리 창업자들에게 영감을 주며 기업기이자 벤처투자가로 활동하고 있다.
<승려와 수수께끼>라니, 실리콘 밸리에서 '승려'와 '수수께끼'가 무슨 말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랜디 코미사의 이야기는 너무나도 매력적이었다. 레니라는 젊은 창업가의 스토리가 책 전반의 내용에 이어지는데, 이 창업가의 프레젠테이션부터 그들이 배우는 진정한 창업의 가치, 그리고 인생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가 랜디코미사의 철학적인 표현들로 풀어져있다.
책의 내용을 다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결국 창업도 인생이고 벤처를 하는 사람들에게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라는 커다란 질문을 던져준다.
당신이 시장에 내놓고자하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평생을 바쳐도
좋을만한 사업이 되려면, 어떤 요소들을 갖추어야 할까요?
거기서부터 시작하기 바랍니다.
- 랜디 코미사 -
인상깊었던 부분들을 간단하게 요약해보았다.
시장의 규모가 큰가?
제품이나 서비스가 시장 대부분을 점유할 수 있는가?
이런 일을 수행할 수 있는 팀이 구성됐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