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거짓말

by give me truth

나는 너를 믿으려고 했다

너의 거짓을 모른척 했다


너의 거짓은 늘어만 갔고

나는 또 한 번 속았다


알면서도 외면했다

너를 사랑해서


사랑한다는 말이 이토록 깊은 감정인지 깨달았다

모든게 용서가 되는게 사랑인것을

모든게 이해가 되는게 사랑인것을


근데 믿음이 사라지자 사랑이 흐릿해졌고

흐릿해지는 만큼 나의 믿음도 부질없음을

깨달았다


우린 처음부터 시작하면 안되는 사이였나

보다


안녕 이젠 미련도 남지 않아

더 이상 미안함도

남아 있지 않다


잘살아라

너의 방식대로

흔들리면 흘들리는 대로


이전 14화마지막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