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ftosaurus
편한 방법으로 손에 쥔 공룡을 넘겨줄 수는 없을까? 공룡을 카드로 만들었다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공룡원 보드도 카드 사이즈에 맞춰 더 커져야 할 테고 우리에 배치한다는 느낌은 딱히 들진 않을 것 같군요. 부피감이 있는 토큰이었다면 어땠을까요. 어쨌든 손과 손으로 전해줘야 하니 땀이나 물로 인해 손상될 가능성이 보이는군요. 그렇다면 결국은 지금과 같은 귀여운 나무 말이 최선이었던 걸로 보입니다. 손에서 좀 놀긴 해도 알록달록하고 우리에 놓는 직관성이 좋으니까 남자끼리 손과 손으로 전해줘야 하는 잠깐의 불쾌함은 참을 수 있지요. 하하하 커플이거나 썸타는 사이에서 플레이하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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