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지 말아야 하는 것도 있다

직장에서 살아남기 - 56

by 바보


오늘은 직장 생활 하면서

내가 기억 남는 일 중 한가지를

그려야 할 것 같은 비오는 밤 입니다


직장에서는 동료도 상사도 후배도 있지만

별의별 사람이 다 있는 작은 세상 입니다

별의 별 일들도 많이 일어 납니다

재미진 일들도 있지만 머리 깨지게 골치 아프고

직장인 생사가 왔다 갔다 하는 일들도 있었습니다

거기서 나도 사부에게 직싸게 혼나며 배우고

또 후배에게 가르친 교육 입니다


** 팀 원으로 인정 했으면 느려도 같이 간다 **


사고는 섣부른 자신감 생길때 터집니다

여러분은 회사에서 사고 쳐 본적 없나요?

누구나 사고는 치지만 사고 정도가 문제인거죠

오히려 신입은 사고가 적습니다

지가 사고를 쳐야 얼마나 중요한 사고를 치겠습니까...거기서 거기지

오히려 조금 써 먹을 만 한 주임 대리쯤 돼면

조금 자신도 붙었고 일에 대한 두려움도

상사에 대한 어려움도 슬슬 무뎌지고

후배도 하나 둘 생기면 과시욕도 생기고 주변에서는 자꾸 염장을 지르며 꼬드기 거든요

이때는 사고도 대형사고 입니다

간이 배 밖으로 나와서 안되면 나가지 뭐 하고

팀은 생각 안하고 나만 생각해 사고를 칩니다...

섣부른 자신감 때문 입니다


나는 항상 말씀 드렸습니다

항상 나 먼저 생각하라고 그리고 기본이 됬다면 잊으라고요 새로운 기준이 생긴다고요...

아마 또 잊었을 겁니다...

그래서 연관이 있으니 잠깐 되 집고 가겠습니다


나만 생각 하란 말이 뜻은 그대론데 방법이 어떻게 변해야 되는 걸지 생각해 보셨나요?


둥지를 만들 수 있는 나를 키우십시요


나만 생각하는 것은 울타리 안에 있을때

제일 안전 하고 나중에 한 번 더 변하기 전까지는

울타리 안에서 나를 키운다는 것 입니다

팀 에서 배우고 보호 받으며 내가 내 뜻대로 실천해 볼 수 있을때까지... 마치 새가 둥지를 박차고 나와서 사냥을 배울때 까지 자기만 생각 하고

연습 하고 배워야 한다는 말 입니다

이제까지는 주는 모이만 먹었지만 이제는 사냥을 하는 법을 배울 시기라는 겁니다


그러다보면 나중에 울타리에 장이 되었을때

자기 스스로 사냥을 하고

자기 새끼들의 둥지를 가질때

그때는 저절로 나만 생각할 수 없어집니다

그때까지 나를 키우면 저절로 주변을 생각하는 시기는 오게 되어 있습니다

잡 생각 마시고 사냥 할 수 있을때까지

둥지를 만들 수 있는 나를 키우십시요


다시 본론 입니다

회사에서 우리 팀은 나를 제외하고는

참 개성(?)이 튀는 사람이 많기로 유명했습니다

혹시 나도 남들이 보기에는 같았을지 모르겠지만

한 마디로 폭탄이 많은거고

좋은 말로는 상상력이 뛰어나고 추진력이 좋은 직장인들이었습니다

꼭 해봐야 하는 사고 뭉치들 인거죠

그런데도 항상 실적 평가나 고과에서는 상위 그룹에 낀 사람들 이었습니다

적어도 우리팀 인원들이 나중에 부서나 팀은 달라져도 감사님 소속으로 보이지 않는 연결의 고리로 협업은 최고 였습니다




나는 그 폭탄 속에서 배웠고 깨닳았습니다

폭탄은 아무나 되는게 아니다

폭탄도 울타리 안에 들어왔으면 우리 식구다

오히려 터지지 않는 불발탄을 알아내는게

더 중한 일 인거다


폭탄은 좋게 생각하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상력과 추진력을 겸비한 물건(?)들이 대부분인데 우리 팀은 업무 특성상 이런 사람들의 상상력이 많이 필요했고 또 신기하게도 이런 사람들의 생각이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순간적인 기지가 맞아 떨어진거지요...

헌데 폭탄들 중에서

울타리 안에서 터진 폭탄은 그 진가를 알아보는데 울타리 밖에서 터지면 완전 대형 사고 인겁니다

삼풍 백화점 무너진거보다 더 큰 대형 사고 입니다

그래서 불발탄을 아는게 더 중요한 겁니다


섣부른 자신감이 사고를 부르는 겁니다


나도 퇴사할 때까지 내곁에 두었던 말 입니다

직장인은 누구나 실수를 하지만

그때 그때 반응하면 절대 직장 생활을 못 한답니다

직장에선 실수를 오래 기억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치 않고 잊어 먹는게 직장 이랍니다

나도 주임때 똑 같이 그랬답니다

직장에서 폭탄이라도 같이 할 동료가 있다는 것은

로또 맞은것 보다 더 복 받은 것 이랍니다

그래서 팀 원을 맞는다는 것은 힘들고

늦어도 신중히해야하고 또 버려서는 안 된 답니다

버려서도 직장생활을 오래할 수도 없지만

꼭 버려야 한다면

신중하고 늦어도 서서히 버려야 한다고요....

아니면 늦어도 끝까지 가는게 팀이라고요


그런데요 나는 한가지 다르게 했습니다

신중히 생각하고 결정했으면 단호히 잘랐습니다

나는 그게 팀이나 나나 폭탄에게도 좋다고 생각했고 그대로 했습니다....

옳고 그름의 판단은 여러분이 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TIP을 정리 합니다




섣부른 자신감은 사고를 부릅니다

직장 동료의 실력은 사실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같은 직장이라면 스팩은 거기서 거기 입니다)

둥지를 만들 수 있는 나를 키우십시요

함께 할 동료가 있다는 것에 감사 해야 합니다

동료를 항상 미리 살펴 보십시요

이것도 내가 팀에서 해야 할 업무중 하나 입니다

팀 원은 쉽게 만들지도 말아야 하지만

팀 원이 되었으면 끝까지 같이 책임 지는 겁니다


늦어도 같이 가는게 팀 입니다

인정 했으면 끝까지 같이 책임 지는 겁니다


여러분도 팀 속에서 울타리가 될 때까지 자기 자신을 키워서 멋진 직장인이 되기를 권해 봅니다


-나처럼 실수 많지만 나와는 다르게

현명하게 사시는 직장인을 응원하며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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