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함 둘 고마움 하나

가는 해 잘 보내 주시고 새해 복들 많이 받으세요

by 바보


두가지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 하나


미안함 하나.

조금 욕심 내다 일주일이 아니라 오히려 한달을 더 쉬어야 합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일월 중순이면 다시 만나뵐 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다시 쓰기 시작한 수리를 읽어 주시는 스물 여나뭇 문우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꼭 전해야 합니다


미안함 둘.

지키고 싶고 꼭 마무리 하고 싶은것은 우연이 아닌 필연인가 봅니다

하늘에 가신지 언젠데 .....

처음엔 얼마전처럼 보이스 피싱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말입니다

만화처럼 아버지 명의로 공탁된 유산 찾아 가라고 법원에서 등기가 와 당황스럽게 만드네요

고마움보다 죄송한 마음 .... 웃깁니다!

뵙고 싶네요! 아버지

역시 올해 마지막날 입니다


고마움 하나.

올해 마지막날이지만 새해라는 선물이 오시네요

고맙습니다!

어차피 가는 해 잘 보내주고 엎어진 김에 새해 아침이라는 선물이라도 줏어봐야 할것 같습니다

오는 해는 감사하게 말입니다


문우 여러분

가는 해 잘 보내 주시고 새해 복들 많이 받으세요




2025-12-31 마지막 날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