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나를 비교하지 마십시요

직장에서 살아남기 - 150

by 바보


이제 열흘이 넘어가니 차츰 눈이 틔이기 시작 하니까 보이는 것도 많고 생각하는 것도 많아 나도 모르게 남과 비교하는 어리석은 여유(?)가 생기나 봅니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자꾸 옛 생각을 가지고 나는 남과 다르다는 교만한 어리석음이 슬그머니 고개를 드는 것을 느끼기 때문 입니다

아마 아직도 제가 덜 여물어서 이겠지요

지금 있는 내 자리나 상황도 고려치 않고 말 입니다

남과 비교하면서 개선할 점을 찾고 잘못된 점을 깨닳고 고치는 실행을 한다면 당연히 긍정적이고 최고의 답안 이겠지만 대부분은 아니 나는 그렇치 않기 때문에 비교하지 않고 내 중심을 지키며 내 갈 길을 가야 할 것 같습니다

해서 오늘은 늦은 이 시각에 나를 다시 돌아 보면서 그림을 그립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시계와 지구본이 무슨 말을 하네요 출처 ; 모든 이미지 다음 불러그



저는 솔직히 지금도 내 자신의 지금 모습과 예전 모습을 비교해 볼때면 욕심 보다는 초라해진 내 자신을 보게 되는데 남들은 아닌가 봅니다

저는 지금의 나를 인정했고 정정당당히 일하고 일한 대가를 받는 것에 불만이 없기 때문 인지는 몰라도 아니면 제가 모자른지는 몰라도 앞으로 더 좋은 조건을 갖추는 것만을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 나와 똑같은 조건이든 아니든 남을 질투하고 시샘하고 깍아 내리려는 생각을 할 틈이 없는데 주변의 동료들 중에는 자신과 주변을 비교하며 스스로 열받고 불평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말들만 늘어 놓으며 자기 할 일도 소흘히 하는 모습을 보게되니 옆에서 보는 나는 정말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그런 모습이나 행동이 자신에게 득보다는 실이 많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텐데도 그 순간을 이기지 못하고 자기 중심을 잃어 버리고 감정에 휩싸여 자신을 잃어버리는 거지요

더구나 제 눈에도 보이는 모습이 제가 아닌 직장 상사들 눈에는 좀 잘 보이겠습니까 ?

이미 이런 모습을 고치고 시정 하려는 상사들의 말 속에 가시가 밖혀 있는 것을 나만 빼고 주변에서는 모두 느끼는데 왜 자기 맡은 일도 제대로 못하면서 남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학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자기 일을 제대로 하는데도 부당한 대우나 처분을 받는다면 그때 남과 비교하면서 정당하고 명분 있는 항의나 시정을 요구해야 하는게 맞고

또 항의도 앞에서 제대로 해야 하는데 말이지요


무튼 내가 옳고 틀리지 않는데 부당 하다면 당연히 남과 비교하여 따지고 바르게 고쳐야 하지요

근데요 내가 암만 옳고 틀리지 않더라도 힘이 없고 실력이 없다면 그 힘을 막고 견뎌낼 수가 없는 것이 세상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불의에 굴복하란 말이 절대 아닙니다

내게 힘이 있어야 항의나 요구도 제대로 할 수 있고 남이 만만히 보지 못한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겁니다

비교하지말고 실력과 힘을 기르며 버티십시요

이미 예전에도 수차례 제 그림에 빨간줄 쭉 그으며 얼굴에 인상쓰며 알려 드리려고 그린 그림이기도 한데 아마 저처럼 또 잊으셨을께 뻔 합니다


그래서 다시 바꿔 그려 드리겠습니다

막말로 남 신경 안 쓰는게 절대 비굴한게 아닙니다

제 생각에 오히려 비굴한 것은 앞에서는 나서지도 못하면서 그것이 옳고 그른 것은 뒷전이고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비겁하게 남과 비교하고 불평 불만으로 가득차 포기하는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기적 일지 모르지만 나만 생각 하십시요

내가 가고자 하는 길과 목표를 위하여 내 기준만을 생각하며 중심을 잡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끝에 가서 웃는자가 승자라는 말이 생각 납니다

끝까지 중심을 잃지말고 남이 나를 인정할 때까지 내 기준만 생각 하십시요

내 가치 기준을 그때 그때 정하고 소중히 하십시요

내 가치를 높이려면 내 가치는 내가 아니라 남이 내 가치나 능력을 인정해야 하는 것이 세상 입니다

지금 살고있는 이 시간도 분명한 가치가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내가 원하고 목표하는 미래의 가치가 될 때 까지는 지금 되지도 않은 미래나 예전의 나를 생각하여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내 중심을 잡으며 진짜 내가 아닌 남이 인정하는 실력을 키우십시요

절대적으로 내 파이를 키워야 합니다

쉽게 을 길러야 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때가 되면 제 예전 그림에서 처럼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남이 나를 비교하게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말했듯이 그때가 되면 주변에 나눠주면 됩니다

지금의 나를 잊지 마시고 말 입니다

그게 진짜 힘이 됩니다

비교하고 시기하는 사람도 좋은 동료가 되거든요

물론 다는 아니지만 말 입니다

적어도 제가 그랬고 그래서 힘을 받았고 그래서 지금도 또 다시 그러려고 합니다

물론 세상은 사람마다 사는 세상이 다르고 아무리 세상마다 말도 사는 가치가 다르다 한다 할지라도 그래도 사람은 적게 가졌든 많이 가졌든 상관없이 욕심이 있는 것이 사람이고 사람이기 때문에 조금 더 조금 더 하는 욕심 아닌 욕심을 부린다는 생각이 들기도해서 좁은 소견에 저는 그러지 않으려고 뒤 돌아보고 노력하면서 살려 하는 거지요


무튼 시도때도 없이 남과 비교하면서 너무 앞서 나가면 적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요

내 자신을 위하여 내 자신의 목표만 생각 하십시요

내가 아닌 남이 나를 비교하게 만드시면 됩니다




매월 지금 다니는 회사의 급여일이 21일인데 저는 중간에 입사한 까닭에 지난 말일 날 열 하루치 일한 급여를 정산해 손에 들고보니 예전 직장에서 다른 복리후생이나 기타 지원은 차제하고 급여만 따져 보더라도 예전 급여의 16%도 안되는 돈이 실망 스러운 것이 사실이지만 저는 제 생각을 바꿔서 지금 내 자리를 인정하려고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기분이 묘한 것 또한 사실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직장 동료 한 사람처럼 분명히 조건을 알고 들어왔고 또 여기보다 조건이 좋은데도 있겠지만 반대로 조건이 더 열악한데도 있는 것을 저 보다는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근로시간이 긴데 비해 급여가 적다느니 식대가 적다느니 하는 불만을 표하는 모습보다는 내 자신을 위하여 아니 더 좋은 조건을 내 스스로 만들어 보자하는 목표를 되새기며 한가지 깨닳음을 내가 아닌 남에게서 다시 배웁니다


2017-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