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력이 생명력이다

직장에서 살아남기 - 152

by 바보


적응력이 생명력이다라는 말은 저도 수도 없이 한 말이고 또 많은 분들이 그리기도 한 말이라 너무도 흔한 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간과하기도 쉬운 말 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이 이상 중요한 말도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새벽 근무를 마치고 오전 근무에 들어가기 전 환경 미화원으로 일하시는 분께서 그러는 겁니다

'이제 들어온지 한달도 안된 사람이 어째 일년 이상 여기서 근무한 사람 같이 구석 구석 모르는 곳이 없고 모르는 사람도 없어 ... 적응력 하나는 끝장 난다고 하더니 사실이네' 라고 말이지요

해서 우선은 제 계획대로 적응하는 뿌리는 제대로 내리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오늘 그릴 그림은 적응력에 대하여 그려 볼까 합니다

모든 이미지는 네이버 티스토리이고요 적응력은 우선은 메모와 결과보고로 그림의 동자스님 처럼 거리감을 좁히고 내 영역을 넓혀 내 땅을 일구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적응력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사람마다 다 다른 자기 성격도 있고 주관도 있어서 적응하는 방법과 적응의 정도를 스스로 자기 기준에 맟추기 때문에 끝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누가 되었든 처음 시작 하기도 힘들고 또 시작해서는 모든 것이 가슴 조이고 떨리지만 막상 한두번 자기 스스로 해보다 보면 오히려 자만심을 가지고 실수를 하는게 사람 같기도 합니다


제가 자주 그리는 밑그림 중에는 다는 아니지만 많은 것들의 모든 중심은 내게 있지만 그것들의 평가나 인지하는 그리고 인정하는 것은 내가 아닌 내 주변에서 그 결과나 과정을 보고 판단하는 것에 달려 있다고 했습니다

맹신하고 흔들릴 수는 없지만 판단의 잣대로는 그 이상 훌륭한 것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오늘도 그래서 예전에 그려 놓았던 노트 속에 기록 된 제 기준으로 실행하고 있는 그림의 예를 듭니다

적응의 처음은 사람들과의 거리를 좁혀 거리감을 없애는데 역점을 둔게 제 일차 목표였기 때문에

무조건 듣고 기억하고 실제로 제가 해 본 겁니다

당연히 실수가 적어지고 또한 사람들과 부딛치게 되니 안면이 트이고 회사 사정을 이입 저입 통에서 듣고 내 나름 버릴 것은 버리고 취할 것은 취하는 장점을 가지게 되는 결과를 선물로 주어졌습니다

또 당연히 입 닫고 귀 닫고 따르는 저를 만만히보고 밥으로 여기는 사람도 역시나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실수는 하기 나름입니다

아무리 오래 근무하고 정치적으로 확고한 자리를 차지했다 하더라도 적대적인 사람은 있기 때문에 적당한 기회가 오면 단 한번에 만만히 보지 못하게 하면 되니까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생각 안해도 스트레스 받을 일들은 많습니다

그냥 나중에 똑 같이 대우하고 똑 같이 갚아주면 간단 하니까 미리 걱정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 없다는 말 입니다


무시하고 내 일에 최고가 되는데 먼저 집중 하시면 어떤 조직이든 적응은 저절로 따라 옵니다

주변에서 인정하기 시작하면 되는거고

먼저 듣고 실행하여 사람과의 거리는 좁혀진다면

이게 최고의 생존력이고 변치않는 사실 입니다



두번째 제가 한 일은 상사의 지시는 물론 중요하지 않은 일이더라도 반드시 메모하고 경중을 따지고 판단하여 지시나 제 할일을 놓치지 않은 겁니다

메모하고 즉시 실행하고 결과를 보고한 거지요

아무 것도 아닌게 아닙니다

신뢰를 쌓아가는 중요한 문제이거든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시가 내려오면 싫든 좋든 하지만 명확한 결과 보고는 어영부영 넘어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하나부터 열까지 일일이 보고하면 하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모두 진이 빠지고 나중엔 뭐가 진짜 중요한 일인지조차 잊어먹고 서로에게 신뢰가 없이 가벼운 사람으로 인식되기 쉽습니다

일은 그 중요도에 따라 우선 순위가 있고 경중도 있어 결재 라인도 다른 것이 일반적 입니다

그런데 무슨 큰 일 하는 것 처럼 너스레를 떨지만 실제로는 일상업무인 정도의 일일 경우가 허다해 일을 하지만 태가 나지 않고 몸만 피곤한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일의 경중에 따라 일상업무를 분류해 내 일의 한 부분으로 만들어 버리고 중요한 일이거나 설사 중요하지 않은 일이라도 치중을 많이 하는 일에 대해서는 반드시 메모하고 복명후 실행한 후에는 반드시 결과의 성패를 보고하십시요

남이 소흘히 하는 것은 더 커보이는 법이고 주변의 동료들에게도 질투의 명분이 없는 일 입니다

어느정도 될 때까지 내 일이 느는 것은 내 영역이 느는 것이란 생각을 가지고 또 적응하는 과정이라 생각 하시면 간단 합니다

하나씩 하나씩 내 목표한 땅을 만들어 가는 거지요

덛붇혀 조금 더 욕심을 낸다면 회사에서 무슨 일 하면 자동적으로 내가 생각나게 만드는 겁니다

그게 제가 생각하는적응력이고 어느 무엇보다도 강한 생명력 입니다


정리하겠습니다

메모하고 내가 판단하고 우선 순위를 정하고 아니 일 머리를 파악하고 익혀서 실행하라는 말 입니다 메모는 아무리 프로라 할지라도 일이 몰리면 자기 일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 하는데 그런 실수를 예방하고 자기 일을 놓치지 않을 수 있는 제일의 방법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한가지는 지시사항의 성패에는 상관하지말고 반드시 보고하여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 하십시요

실패한 경우에는 더욱 더 신속한 보고가 필요하고 빠른 대처가 필요 합니다

그 이유는 우물 쭈물하는 사이에 더 큰 사단이 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결과 보고는 신뢰가 쌓여 사람과 사람의 거리를 좁혀주는 역할을 해 준다는 사실의 중요성을 기억하고 계십시요

그리고 이것은 어떤 조직에서든 적용되는 최고의 적응력이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적응력이라는 말을 다른 관점으로 접근해 보면 참 재미있는 것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내 생각의 관점이 다르다면 기준이 달라지고 그 중심이 달라져 균형추가 변화 합니다

변방이 아닌 중심이 될 수 있다는 말 입니다

내가 굳이 적응하려는 것 보다는 적응이 나를 따라오게 만들면 내가 적응력이 높은 것이 되는게 아닌가요?

저는 적어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만약 아니라면 자기 나름 방법을 찾아 보십시요

무슨 일이든 왕도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적응력은 내 일의 영역을 넓혀 내 땅을 일구는 것과 같은 것이고 그러면 신뢰는 보이지 않아도 쌓이게 됩니다



2017-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