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살아남기 2 - 156 술비 25
송충이는 솔 잎을 먹어야 산다?
송충이는 해충 입니다
나쁜 놈이란 말이고 보기도 징그럽습니다.
그리고 숨은 그림인 자기 분수를 지킬줄 알아야 한다는 택도 없는 뜻 풀이를 해야 하는게 웃기기도 합니다
근데 왜 선인들께서는 나쁜 놈이고 보기에도 징그러운 송충이를 고사에 인용하고 지금까지 사용하고 널리 쓰이고 있을까 모릅니다
뭔지 모르지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무튼
송충이도 배 곯아 죽을 지경이 되면 솔잎이 아니라 낙엽송도 갉아 먹기도 합니다
살기 위해서는 뭐든 해야 하는 것은 송충이나 사람이나 마찬가지 일지는 몰라도 솔 잎을 먹지 못하고 낙엽송을 먹은 송충이는 임시방편일 뿐 결국에는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직장인도 마찬가지 입니다
해서 오늘은 선인들 말씀이기도 하고 저도 철저히 지키려고 했던 아니 지금도 지키려고 노력하는 제 사부의 말을 복기하듯 그림으로 그려 봅니다
오늘은 쉽게 가겠습니다
백과사전에 나와있는 분수라는 말의 정의 입니다
1)자기 신분이나 처지에 맞는 한도
2)사물을 잘 분별하고 헤아리는 슬기
3)일반적으로 인정되는 일정한 한계
한자로는 나눌 분 숫자 수를 써서 표기하고 그 뜻은 나눈 수라는 뜻 이기도 합니다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밑줄 쫙 그은 그림이 있는데 또 잊으셨을 거란 생각 입니다
자기 자신을 명확히 아는게 직장생활에서 중요해 수시로 냉정하게 자기를 파악하고 있어야 하고 더불어 주변의 상황이나 상대를 읽을 줄 알아야 실수를 줄일 수 있다고 했던 적이 있습니다
중요한 말이라 수 많은 사람들이 언급하고 강조해 온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되어 쓰여질 말이기도 하고 잊고 기억하는 반복이 계속 되어질 것 이기에
이글을 보면서 또 다시 생각이 나고 각성이 된다면 그러면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꼭 준비 되어져야 하고 마음 속에 근성의 칼을 갈고 있어야 할 문제이기도 한 분수를 아는게 아니라 지킬 줄 알아야 한다는 조금은 살벌한 그림 입니다
먼저 분수란 말의 사전적 정의를 알리고 그림을 그리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착각을 하고 있기 때문인데 많은 사람들은 나를 안다는 것과 자기 분수를 지키는 것과 뭐가 다르다는 것이지 하는 생각에 혼용해서 쓰고 있습니다
근데 사전에 이미 명시된 것 처럼 분명히 다릅니다
나를 안다는 것은 사고와 인지의 문제로 그때 그때 수시로 변하는 나의 모습과 한계를 포괄적으로 깨닳는 것 이지요
그리고 분수를 지킨다는 것은 올바른 사고로 나를 인지하고 깨닳은 무엇이 되었든 내가 가진 일정한 그릇의 한계치를 슬기롭게 응용하고 나누어 적용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판단하는 일이기도 하고 어찌보면 실행 코드와 비슷 하기도 합니다
나를 알았다는 것과 내가 가진 것을 상황에 맞게 나누어 적용하고 실행할 수 있다 없다를 판단하는 것과 같은 것 이기도 하지요
실천할 수 있는 한계라 보면 이해가 쉬울 수도 있고
마치 한쌍의 날개라 생각하면 옳을지도 모릅니다
하나의 날개는 내 그릇의 크기를 알고 다른 하나의 날개는 내 그릇에 무엇이 되었든 상관 없이 담을 수 있는 한계나 한도를 적용하고 실행할 수 있는 판단을 하는 좀 더 현실적이고 세부적인 안목이라 생각 한다면 말 입니다
그래서 둘은 항상 같이 붙여서 생각 되어야 합니다
혼자서는 날 수 없는 전설의 새 비익조 처럼 말이죠
제목에서 이미 눈치를 채셨겠지만 나를 아는 것 안에 자기 자리나 위치를 알아야 아니 자기 분수에 맞게 처신할 줄 알아야 들고 날 때를 알고 자기 자신을 지키며 자기가 갈 목적지 까지 갈 수 있는 인내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직장인은 지금 가진 힘과 위치를 넘어서지 않고 현재 상황에 최선을 다하지만 마음 속 에서는 더 높은 곳의 상대에 대적 할 힘을 기르고 있어야 한다는 말 입니다
사람은 언제나 변하고 지금도 변해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언제나 초딩이 아니고 중딩 고딩으로 변해 가듯이 언제나 신입사원이 아니고 주임 대리 과장으로 변해 갈 것이고 그때 그때 입장이 다를 겁니다
그때 그때 커져가는 내 그릇을 안다는 것 만으로도
대단한 일이고 또 쉽지도 않은 일 입니다
또 설사 나 자신을 정확히 알지 모른다 할지라도 다른 여러가지 말들로 표현되어질 수 있고 자신도 모르지만 내면에서 우러 나오고 남들이 인정하는 분수를 지킬 수 있다면 차선은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한계를 알고 선을 넘지않고 멈출 수 있도록 내공과 근성을 키우는 연습을 하십시요
선을 넘으면 만용이 된다는 사실도 기억 하십시요
승부는 언제나 있는 자리에서는 한번 뿐 입니다
그 한번의 승부를 위하여 내 그릇의 힘을 나누어 쓸 수 있게 분수에 맞는 처신을 하십시요
사람들은 만용을 부린다고 말 합니다
남들도 인정하지도 않을 뿐 아니라 자기가 현재 가진 능력이나 힘보다 더 무리해서 선을 넘어서는 다시 노골적으로 말 한다면 분수를 모르고 날뛰는 망둥이를 가르켜 하는 말 이지요
직장에서는 모든일이 알게 모르게 연결되어 있고 연관성 없는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분수를 지키며 처신 한다면 알게 모르게 따라오는 것들이 생기게 마련 입니다
그중에 제일은 신뢰와 믿음인 것 같고 말이죠
분수는 지금 현재 내 자신의 처지에 맞게 처신하는 겁니다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은 말이지만 직장생활에서는 제가 느낀 최고의 말 중에 하나로 꼭 준비 되어야 할 조건 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아무리 부정해도 변합니다
또 변하는 것은 막을 수 없어도 어떻게 변하느냐는 사람 마음 먹기에 달렸고 그 변화에 맞는 처신은
변하는 만큼만 나도 변하면 됩니다
분수의 뜻을 정확히 이해하는 전제로 말이죠
분수와 도리를 지키는 직장인이 되시기를 바라며
적었습니다
2017-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