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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큰소리 Jun 05. 2020

때로는 아무것도 하지마라! 보이지 않는 손이 더 무섭다

직장에서 살아남기 2 - 220종술19


직장에도 호의와 배려는 분명히 있지만 그 관계와 선은 분명히하는게 옳았던것 같습니다

내가 아닌 어떤 바보같은 사람들은 떠날 빈자리가 준비가 안되면 명줄 재촉하는 자리라는걸 모르고 완장에 욕심이 나나봅니다

'지시'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하며 그리는 오늘 그림입니다

손이 보이네요 ... 보이지 않는 손이 맞는것 같습니다         모든 이미지는 네이버 출저입니다



어느 집단이나 호의적인 사람과 자기중심적 생각과 시기로 인해 음해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있습니다

중용과는 다른 중간적인 입장의 사람들도 분명히 있지만 우유부단한 성격의 중간은 상관없습니다

그러면 호의적인 사람들은 신경끄고 있어도 되느냐 한다면 그건 또 절대 아닙니다

호의든 음해든 두가지 모두의 사람들 모두 다같이 나를 호시탐탐 주변을 통제하려고 들기때문입니다

만약 왜 그렇게 모든게 부정적이고 믿지를 못하고 경계를 하느냐 한다면 겪어보십시요

호의적인 사람에게 또 호의를 보인 사람에게 맞은 뒷통수는 시기하고 음해는 사람에게 맞아 터진 어떤 것보다 치명적이고 오래간다는 사실을 몸으로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잘 모르겠으면 차라리 아무것도 안하고 기다려라


내가 아군이든 적이든 그들을 통제할수 있을때까지  말입니다

통제의 우선은 힘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힘만으로는 언젠가는 반듯이 되치기를 당해 망하고 맙니다

중요한것은 그게 누구든 서로의 관계에서 주고받을  성격을 마음속에서 먼저 정립하고 이해관계의 선을 확실이 하는것이 힘보다 먼저이고 다가올 미래까지 보는것이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부정이 아니고 긍정이기 때문이라면 뭔 말이지할지 모르겠지만 호의적인 사람은 항상 호의적인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 그렇고 시기와 질투로 인해 나를 음해하는 사람들로부터는 나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그렇습니다


오랜 역사가 말을 해주고 너무나 잘 알고있는데도 나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은 잊어먹고 정에 겉모습 호의에 중심을 잃고 결국에는 상대의 통제권으로 어가버리고 마는거지요

똑같이 연합하듯 힘모아 적을 제거하고나니 남은 빈 자리를 위해 서로 싸워야하고 싸워서 진다면 그 빈 자리 아래서 업무지시를 들으며 생활해야하는 것이 슬프지만 직장이고 직장인입니다

그것은 위든 아래든 남자든 여자든 똑같습니다

오너가 아니라면 말이죠


사설이 길었습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생각해보십시요

누가 되었든 나를 그들 자신에게 유용하고 이익이 된다고 생각하고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하고 통제한다면 서로의 입장과 관계의 NEED를 나름 정립하고 반대로 내가 그렇게 하면 되는겁니다

서로 다른 힘이 대립할경우 힘이 우선 우위를 점해 통제권을 가질수는 있지만 직장에서는 위아래든 특히 수평적 관계의 경쟁에서는 누가 더 자신의 방향으로 유도하고 통제하게 만드냐가 우선적인 일순위입니다

막말로 누가 더 힘세고 지능적이냐는 말이지요

우세를 선점하는 방법은 힘도 힘이지만 통제력을 누가 더 지능적이고 전략적으로 가져오느냐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통제력은 힘입니다

통제력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NEED 부터 정의하고 정립하고 조용히 서서 나부터 먼저 그 방법을 생각해 두시기바랍니다


통제는 지배가 아니라 서로의 NEED를 주고 받고 이해관계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거지 협상처럼 끝나는 상거래가 아닙니다

내가 정한 방향으로 또 내가 잘할수 있는 방법으로 서로의 이익을 위해 힘이 있든 없든 하나 상관없이 한영역에서 치열하게 이정표를 제시하는겁니다

필요하다면 남의 힘을 빌려서라도 전체적인 방향과 전략을 통제하십시요

그것이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지만 가만히 있으면서도 내가 해야할 일입니다


그리고 또 잠시 아무것도 하지말고 또 기다려라


통제력을 가지게 된다면 경쟁자가 아무리 힘이있고 능력이 뛰어나서 미친듯이 날뛰어도 그 모든것은 통제력 안에 있기 때문이고 통제는 지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잠시라도 수긍하고 상황을 이해하도록 남겨 두시고 안되면 무엇으로든 다시 긴장하게 만들어야겠지만 다시 긴장할때까지 기다리십시요

그래도 안된다면 흑백논리라 치부된다 하더라도 쳐내야 하지만 말입니다

때론 기다림의 통제가 명분과 실리를 얻습니다


보이는 손보다 보이지 않는 손이 더 무섭다


통제에는 수동적 통제와 능동적 통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입니다

비록 현실을 모르는 소설같은 생각일지라도 직급이 아래라고 통제를 할수없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주변을 한번 살펴 보십시요

위든 아래든 보이지 않는 손은 반듯이 있습니다

어느 조직이나 집단이든 직위와 직급 체계가 분명 있지만 위에서 전부 일하는게 아니고 아니 방향을 정하고 밑에서 실무는 다하게 되어있는게 거의 다 일겁니다

(실무 담당자라고해서 전부 다는 절대 아니지만)


인정받고 신뢰받는 담당자라고 어짜피 끝까지는 아니겠지만 그건 또 하기 나름이라 지략싸움 그릴때나 다룰일이고 지금 당장은 한영역의 통제와 방향성은 공동 목표이목적이기도한 상호 이익에 교집합이 되어있기에 누구든 목적의식이 확실하고 방향을 잊지않고 확실한 사람이라면 직장인 누구나 가능하다는 말이지요

좋게말해서 자기가 잘할수있고 또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수동적 통제가 가능하는 말이고 막말로 말하면 내가 실제로 능동적 통제를 하기전까지라도 당장 지금 내 영역으로 끌어들여 겉으론 몰라도 실제 속으로 들어가면 내가 통제를 한다는거고

단,  능력 밖의 욕심과 길의 방향 감각과 통제를 쓰는 방법과 원칙모른다면 한순간에 망하는건 물론이고 쪽박을 차야함도 기억해야합니다

언제 어느때 어디서건 보이지 않는손이 되도록 준비하고 연습 하십시요



무튼

통제는 힘이 우선이지만 서로에게 주고받을 NEED 이해관계의 선을 명확히하는게 더 우선이라 했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나한테도 필요한것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거든요

서로가 다른 한영역에서 추구하는 것이 같을수는 있으나 방법과 방향은 분명히 다릅니다

그 속에서 필요한 준비물이 있다면 지금 높이가 다르고 환경이 다를뿐 똑같은 두번째 직장생활을 하면서 또다시 느끼는 부분이 그것입니다

내가 미리 준비해야하는 준비도구입니다


첫번째 도구는 목적의식과 추구하는 방향성입니다


호의적이고 친절하고 다 좋지만 방법과 방향이 다르다면 안봐도 깨진 쪽박이거나 셧터맨입니다

통제는 힘으로 하지만 힘으로만 하는게 아닙니다

위라서 아래라서 친해서 호의적이라서 여자라서 전부 아닙니다

목적의식없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아니 거의 다 일지도 모르고 당연히 방향성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오로지 통제와 지배에 의한 자기 만족에 쌓여있는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 말이지요

일관된 방향과 목적의식은 때로는 아무것도 않하고 가만히 있어야 할때도 있겠지만 반드시 머리속에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차별화됩니다

내가 원하는 방향과 구조를 만드십시요

필요하다면 내 이익을 주고서라도 만드십시요


두번째 도구는 방향감각과 완급조절 능력입니다


로의 NEED는 아는데 목표도 알고 다 아는데 정작 내가 능력도 없고 기술도 없고 인간관계는 그렇다 치더라도 이해관계마저 잼뱅이라면 어떨지 생각해 보십시요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더이상 보지않다도 되고 맘대로 사셔도 되지만 연습해서 안되는것은 세상에 하나도 없읍니다

남대문을 가야하는데 동대문에서 암만 남대문 시장 갈치조림을 찾아도 그림의 떡이고 미친넘됩니다

잘모르겠으면 아까처럼 서서 다른 사람들이 미쳐서 찾는것이 무엇인가 보고 출발하십시요

절대 늦지않고 하다보면 빨라지고 먼저알게됩니다

당연히 노력없이 거져 생기지는 않지만 말이지요

감각이 생겼다면 쓰는 방법도 익히셔야겠지요


제나름대로의 쓰는 방법과 원칙은 다음에 그려야 하겠습니다 은근 길어진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직장 위계질서까지 바꾸고 있는것 같고 욕심들만 앞서서 목적의식이나 추구하는 방향도 없이 지 죽는줄도 모르고 밀고 처 죽일듯 들어오고 아수라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통제의 뜻도 알지 못하고 지배부터하려는 것이지요

위기에 부딛치면 사람의 본성을 볼수있다고 예전에 그린 그림이 생각납니다

처음부터 조심하고 있었던 경험이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2020-6-4  모처럼 커피가 있는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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