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살아남기 2 - 184술방23
직장인은 대부분 내가하고 있는 일에 대한 긍지나 자부심은 내부에서나 외부에서든 스.카.웃.이라는 제안이 들어오면 극대화됩니다
내가 일을 잘하고 있다는 생각보다는 내가 최고가 아닌가하는 묘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존재감과 자존감 자신감 과시욕등 혼잡스럽지요
하지만 어디에든 보는 관점에 따라 조건이 다르고 여건도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너무 잘알면서도 잊고 맙니다
스카웃을 하려는 자와 스카웃 당하는 자의(?) 입장 또한 다르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은근 자기도취에 빠져 스카웃 되었다는 기쁨에만 몰두해 전후좌우를 가리지 않고 대들다가 쌍코피가 떠지고 나서야 겨우 후회하고 만다는 말이지요
NEED라는 조건에 대해서는 협상 이미지 스카웃등 이미 예전에 서너번 그렸지만 다른 제목의 그림과 마찬가지로 계속해서 한가지 한가지씩을 더하고 계속해서 추가해 업그레이드해야 합니다
오늘은 말에 취해 망하기 전에 살피는 그림입니다
일, NEED도 똑같은 NEED가 아니다
무슨 일이든 기준보다는 이유를 아는게 먼저다
스카웃 요건은 내부에서든 퇴사후 이직하는 것이든 이유가 동일합니다. 무엇일까요?
답은 협상의 제일 요소인 NEED와도 동일합니다
단지 스카웃 하려는 자와 당하는 자의 NEED가 서로 다를 뿐입니다
스카웃 되기 위해 내가 준비하는 NEED가 아니라 상대방의 NEED의 이유도 내가 스카웃을 당하는 자의 요건으로 더해야 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내가 하는 일에서야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기준 즉 NEED이고 기본이지만 이것보다 중요한것은
스카웃 하는자의 NEED의 조건을 살펴봐야 하는게 분명하고 확실하지만 그보다 먼저 상대방의 스카웃 이유를 알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상대방은 필요에 의해서 스카웃을 행하고 있지만 그 필요의 이유를 알아야 나머지 조건도 따져볼 가치가 있다는 말을 하고 싶은겁니다
왜냐하면 독보다 무서운게 달콤한 말이거든요
경쟁에서는 수많은 전략과 전술 모략이 난무하고 명분이 있으면 이를 정당화할 수 있습니다
설사 그렇지 않다해도 또한 달리지지 않습니다
결국 나만 설익은 짱구가 되고 마는거지요
그래서 NEED도 똑같은 NEED가 아니라는 겁니다
못 먹는 감 찔러본다는 식이나 내가 못 먹으면 남도 못먹게 하면되고 내가 쓸모 없어도 얻으면 더 좋고 그것도 아님 말고하는 경쟁심리가 적용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스카웃 제안은 내부적이든 외부에서 온 제안이든 장기적으로 자리를 지킬수 있고 보장된 자리라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단기적으로 소모품처럼 쓰고 버리는 일회용이 될 수도 있기도하고 경쟁자를 쥐고 흔드는 전략일 수도 있어 자칫하면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로 전락하여 망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경쟁자는 대부분 교활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사실 그러고도 남을 사람들이고 또 많이 보이기도 해서 필히 스카웃 요건을 읽는 눈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보다 먼저 그 이유를 알아봐야 하고요
잊어버리셨을거라 생각하고 다시 한번 그립니다
무슨 일이든 이유는 반드시 있습니다
일, 내 몸에 안쓰는 사소한 근육은 없듯이
남들 안쓰는 작은 가능성도 버리지말고 키워라
가능성의 근육을 키워야 내 골격이 세워진다
오래만에 사전을 뒤져봅니다
스카웃이 외래어인데 도대체 본래 뜻이 뭐지하는 궁금함이 고개를 들었거든요
정찰 감시 척후라는 뜻과 상대 팀을 염탐하거나 신인을 발굴하는 사람의 두가지 큰 의미라합니다
스카웃의 조건의 제일요소는 가능성입니다
가능성이 스카웃 요건의 제일순위라는 말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투자에 대한 불확실함을 걸고하는 도박과도 같습니다
물론 상대의 입장에서보면 그렇다는 말이지만 그냥 버리고 흘리지 말고 되집어 보십시요
아무리 가능성이라지만 투자입니다
투자자는 투자에 실패하면 폐기하고 손절매하고 버려버리면 간단히 해결되지만 당사자는 모지리에 짱구가되어 어느쪽도 가고 싶어도 갈수 없습니다
사람 몸에는 수많은 근육과 뼈로 골격을 이룬다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가 많이 쓰는 근육을 다지고 연습해서 단련하지만 안쓰는 근육에 대해선 정말 무관심하고 중요성도 모릅니다
결국 나이들어 안쓰던 근육이 퇴화되고 나서야 그 중요성과 귀중함을 알고 땅을치며 후회하게 되지요
직장인도 마찬가지 아닐까하는 생각이 많습니다
쉽게 사소한 근육은 없다는 말입니다
안쓰는 근육을 쓰면 당장은 아프고 힘들고 머리 쥐나지만 단련해야 합니다
언발에 오줌누듯이 당장에 쉬운 근육만 신경쓰지 말고 남들 신경안쓰는 작은 가능성의 근육에 투자 하십시요
뼈에 붙은 고기살이 맛있듯이 내 머리 속 숨어있는 뼈 밑의 작은 가능성을 단련되고 키운다면 마음 속 골격이 자리를 잡을것이고 투자자는 그 가능성과 골격에 투자할겁니다
비록 전체적으로는 머리 팔다리가 없어 한꺼번에 볼수없는 토르소에 살을 붙여가는 작업과 같겠지만 이것 또한 투자자에게 한꺼번에 보일 이유가 없어 더 적격일지 모릅니다
작은 가능성의 근육이 많을수록 관심이 많아집니다
세상에 사소한 일은 없고
남들 안쓰는 물건이 내게는 보석일 수있습니다
일, 고수는 스카웃 보다는 자신의 능력을 판다
수학말고 산수를 해봅니다
직장에서 절대 질 수 없는 절대절명의 일전 경쟁이 붙었습니다
내 자신의 능력을 보여야 대내외적으로 이미지를 인식시킬수도 있는 결전입니다
쉽게 경영자들이 좋아하는 둘중 하나가 살든지 죽든지 선택하는 게임을 하는 거지만 당사자들은 자신과 가족의 목숨이 걸려 있습니다
그렇다면 둘은 죽고 살기로 대들겁니다
근데 단서가 달려 있다면 달라집니다
둘 다 자신에 대한 자존감 자부심 자신감등은 최고 중 최고인 사람들이라면 절대 싸우지 않고 또한 서로 죽고 죽이지도 않습니다
진짜 선수들들이고 최고 고수라면 고심하고 고민할 필요없이 자신들의 자신감 자부심 자존감등 어떤 것도 팔려고도 지키려고도 하지 않을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그냥 자신에 투자할 투자자를 향하여 아니 세상에 자신의 능력이나 실력으로 말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보여줄 뿐일겁니다
상대에게 신경쓰지 않고 자기 일을 자기식대로 일관성있게 진행하고 변함이 없는 것이 세상 그 어떤것보다 무서운 힘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그것이 진정 자기가 지키고자하는 소중한 자존심이고 자부심이고 보이지 않는 자신감이라는 것도 너무 잘 알기에 오롯이 자기에 집중하려는 것이고 말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최고라는 자신감은 좋지만
착각하지는 마십시요! 지나치면 교만이 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내가 하고 있을때 남들도 놀지 않기때문입니다
어쩌면 더 노력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나만 최고라는 생각을 버리고 경쟁자를 느끼고 알아야 자기에게 집중해 더 발전할 수 있습니다
내가 최고라는 자만에 빠져 스.카.웃.이라는 말에 취해 있다면 최고인 상대는 그 시간에도 뼈 속에 숨어있는 작은 가능성을 캐 기르고 있다면 결과는 보지않아도 뻔합니다
당당하고 자신있게 그리고 남에게 신경쓰지말고 남이 가진것도 신경쓰지 알고 내 가진 것들을 작은 것이라도 버리지 말고 기르고 키워 파십시요
다시 말하지만 직장은 내 능력을 파는곳입니다
나에게 집중하고 투자하십시요
그럼
자부심은 내 행동에 따라 남들이 지켜줍니다
내가 가진 가능성을 하나 잃었을때 -1이 맞지만 경쟁에서는 차이가 2라는 말이 맞습니다
분명히 신경쓰고 기억해야 할 말이지만 경쟁이나 스카웃보다 먼저 잃어버린 작은 가능성 -1 인 부분에 신경쓰고 잃지 마시길 권해봅니다
술보다 말이 더 위험하다는 말로 마칩니다
2017-4-17 막내를 위해
2018-6-10 필요할 것 같아 덧칠해 올립니다 말하면 잔소리 같을거고 그림이면 보고 필요하면 기억할 다 큰놈이지만 ... 그래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