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살아남기 2 - 194술조5
회사는 별의별 사람들이 모여 각각 다른 목표를 위해 자신의 능력을 팔고 생활하는 곳입니다
삭막하지만 아무리 부정해도 사실이고 조금 더 심하게 표현 한다면 능력을 파는 것도 회사내 전부 공평하고 누구나 똑 같지가 않고 받는 대우나 돈이 전혀 다르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성질나지만 사실입니다
내가 쟤보다 못한게 뭔데하고 한번 성질 멋지게 부리고 퇴사하겠다는 생각을 할지도 모르고 아님 속으로만 끙끙대다 말지도 모르지만 저는 퇴사를 한다는 생각을 하든 속으로 끙끙대다 말든 말리고 싶다는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어쩌면 오히려 더 해보고나서 말해라하는 생각이 더 클지 모릅니다
대우가 다르고 내가 받는 돈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그렇잖아도 성질 나는데 상사가 되었든 후배나 동료가 되었든간에 같이 있는 동료들 마저 진짜 짜장면이면 더욱 더 머리 쥐날수도 있겠지요
그렇지만 말입니다
슬프게도 같이 있는 사람은 오래면 오랠수록은 더 그렇겠지만 아무리 짧은 기간이라도 나도 모르게 그 사람들을 닮아간다는 사실을 기억해둬야 합니다
오늘은 그 짧은 기간 같이 있었는데 못된것부터 벌써 배우고 닮아가는 청춘을 보며 그립니다
전적으로 제 사견임을 밝히고 시작 합니다
바로 본론입니다
직장에는 분명 좋은 상사나 동료 후배도 있고 정말 양아치보다 못한 싴키들도 있을 수 아니 있지만 내 맘대로 고르고 무르고 할 수 없는 곳이 직장이라 내가 있는 그 자리 주변의 사람들에 따라서 생활이 백팔십도 달라질 수 있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그냥 팔자 소관으로 돌리려니 앞날들이 지옥 속에서 살것이고 또 그렇다고 사표 한장 덜렁 던지고 멋지게 포기(?)하기에는 너무 들인 공이나 시간이 아깝습니다
그런데도 사실은 대부분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시간만 죽이고 세월만 보내다 우유부단한 '만년'자 붙은 만만한 사람으로 남겠지요
해서
집단이나 조직 속에서 '나'를 인식시키고 팔기 위해 먼저 준비해야할 것을 세가지로 추려봅니다
하나, 처음에는 내가 회사를 선택하지만
회사가 나를 선택한 순간부터는
회사가 모든걸 나보다 먼저 선택합니다
끼리끼리 모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실이지만 사실이 아니기도 합니다
적어도 회사에서는 말이지요
회사는 나와는 달라 이익의 창출이 최대 목표이자 목적이고 존재의 이유입니다
그래서
회사는 절대 필요한 이상의 돈을 지급하지도 않고 절대 내 능력 만큼을 전부 돈으로 환산해서 주지도 않습니다(이미 몇번이나 그렸습니다)
또 그래서 개인의 능력이나 실적보다는 작은 집단 단위로 결과를 기준으로 평가 하는게 우선이고 그 다음이 개인의 능력을 평가해 돈으로 환산합니다
그리고 각 개인도 다를수 있으나 또 한편으로는 각 개인의 목표나 목적도 성취욕이니 뭐니 고상한 말 한다고해도 결국은 돈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것은 높이 올라갈수도 편안할수도 있고 정말로 성취감을 느낄수도 있을수 있지만
무리든 집단이 개인보다 시너지 효과가 훨씬 크고 개인보다 집단 속에서 개인의 성향이나 능력을 통제하기 쉽고 성과를 환산하기 쉽기 때문에 집단 의식을 개인보다 강조한다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회사가 회사의 최대 목적이자 목표를 위해 필요한 위치와 자리에 신중하게 배치하고 그 속에 작은 조직끼리 치열한 끌어들이기 경쟁을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무튼
뭐가 되었든 혼자선 절대 될수도 이룰수도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근데 말입니다
무당도 아니고 어떻게 얼굴 한번 딱보고 저놈은 좋고 나쁘고를 판단할수 있는지 아직도 궁금하지만 연수받거나 짧은 시간 지켜 본 감으로만 앞으로의 동료들이 선택하는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좋은 놈 나쁜놈이 아니라 좋더라도 아니 조금은 불량해 보일지라도 조직이나 팀에 필요하다면 그건 조건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물론 회사도 마찬가지고 말이지요
처음에는 내 조건에 맞지 않는다고 좋다 나쁘다를 논하지 마십시요
그건 자존심이 아닙니다
자존심은 회사가 나를 선택했을때 이미 세워진거고 자존심과 프라이드를 가진 각 개인들이 모여서 이룬 집단에서 내가 나를 존중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남에게 먼저 인정받고 존중 받는다면 되는겁니다
이게 진짜 자존심입니다
처음은 나를 선택했다는 사실만 중요합니다
내가 필요한 사람이란 말이기도 합니다
둘, 좋은 사람 나쁜사람 단정 짓지 마십시요
직장에는 동료만 있을뿐입니다
SKY라고 말 합니다
뭔지 아실겁니다
훌륭한 상사나 선배 아님 후배라도 상관없습니다
일단 무의식적으로라도 선입견은 내가 하지 못했기 때문에 뭔가 나와 다르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몰라도 위축이 되거나 조심하면서 거리감을 둘지도 모르고 반대로 공격적으로는 그 곁에 가까이 붙어 있으려는 생각이들지 모릅니다
그런 반면에 소위 SKY가 아니라면 개나 소나 입 떡 벌리고 침흘리는 바보 병신은 아니더라도 조금은 깐보거나 약간은 만만히 보이고 무시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나쁜것은 먼저 배운다고 지 생각은 못하고 제대로 알기도 전에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이라고 단정지어 생각한다는 말이지요
그 짧은 시간에 벌써 회사의 편 가름과 선택을 통해 보고 배우며 닮아간거지요
근데 개뿔 도낀 개낀 다 똑같습니다
같은 조직이나 팀에 있다면 학창시절의 근면함이나 성적으로는 인정할 순 있으나 오히려 SKY가 아닌 인 서울 출신이 아닌 사람들보다 못한 사람들도 허다하게 많이 보았고 지금도 그렇기 때문입니다
물론 회사나 팀은 선별해서 사람을 끌어들입니다
인성이나 감성보다는 성적보다는 가능성을 본다고 하지만 스팩이나 출신학교를 안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필요에 의해 선택을 한다고 하지만 일단 한 무리에 묵여지면 이상하지만 직장 논리에 의해 앞뒤가 바뀌는 일들이 허다하게 많습니다
여기서도 신기하게 잘난놈 못난놈이 서로 닮는거고
입사 후에는 누구나 똑같아지는 이유는 입사전과 다르게 또 다른 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탁월하지만 너무 튀거나 조직에 융화되지 못하면 성격에 특화된 부서나 팀으로 재배치되는 거고 당연히 미래는 한계가 지어질거고 말입니다
좋은 사람 나쁜 사람 가르지도, 잘난놈 못난놈으로 변명하지말고 내 소중한 자존감을 찾으십시요
낮은 자존감은 열등감으로 변할 수있습니다
셋, 싫든 좋든 같이 있으면 사람은 닮아갑니다
나쁘다고 편식한다고 안 배우지 않습니다
배우십시요!
그리고 닮았다는 편견을 깰 의지가 있다면
남과 닮지 않은 '나'라는 브랜드를 만드십시요
서로 말은 안하지만 서로간의 잘나고 못나고의 기준이 돈이 되어버린 지금은 똑 같은 일을 한다고 해도 자기가 성과로 받는 돈이 누가 잘났고 못난 기준이 되어버려 SKY고 나발이고간에 어떻게 그 기준을 깨트릴 방법이 없습니다
쉬운말 너무 어렵게 했나요?
(내 기준에 좋은 놈이 다른 기준에서도 좋은 놈이면 좋겠지만 항상 나쁜 쪽을 기준으로 기본으로 삼고 계획하고 실행하라는 내 생각대로 생각을 해두어야 하기 때문에 이그림도 이렇게 말이 많은 겁니다)
나쁜 놈이든 좋은 놈이든 또 다르게 적용된 기준에 의해서 조직속에 있는 잘난놈이 생기게되어있고 아무리 나쁜 놈이라도 잘난 놈이 되면 내 스스로 사표를 던지던가 아님 사표를 던지는게 더 낳다는 전과를 하기전에는 같이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슬프게도 거기에는 만에 하나를 제외하고는 반드시 나만 모르고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내가 그 만에 하나라는 생각부터 버리십시요
그건 자존심도 자만심도 아닌 대부분 교만이란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표를 던지거나 타부서로 전과하기 않고 있을거면 자기랑 맞지않고 다르거나 나쁘고 부당한 일이라고 안배울 수도 없는 법입니다
무슨 이유에서든 나쁜 사람은 무엇으로든 인정을 받았고 결과로서 증명했기 때문에 그 대안을 내가 증명하기 전에는 바꿀수없고 바뀌지도 않습니다
또 안 배운다고 안배워지지 않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많은부분이 닮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차라리 적극적으로 배우십시요
알아야 깰 수도 있는 법입니다
그러나 단 한가지 중심은 흔들지 말아야 합니다
편견을 깰 수 있는 '자아'가 중심에 있어야 합니다
못된 시어머니에게 시달림을 받은 며느리가 후에 며느리를 보면 더 못된 시어머니가 된다는 옛말이 그른게 없다는 생각이듭니다
보고 겪고 힘들었던 것을 똑같이 닮는것도 모자라 너무 잘알기 때문에 더 혹독해지고 더 모질어지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게 원망하고 씹어 먹어도 시원찮을 것 같은 그 보기싫던 시어머니를 자신이 닮은 것도 모자라 더 업그레이드 된 천하의 몹쓸 시에미가 된거지요
나쁜든 좋은 노하우가 내 몸에 딱지않은 것처럼 습관이 되어 그대로하고 있는거지만 여기서 정신줄 놓으면 정말 그 나물에 그 밥처럼 똑같아집니다
비록 닮아갈지라도 필요하다면 닮는게 먼저입니다
그렇지만
초심은 잃지 마십시요
'나'도 절대 잊지 마십시요
마무리 합니다
뭐든 어렵고 힘든 일들뿐 아니라 사람과 사람간의 문제는 그 속에서 살기도 어렵지만 살았고 견디고 버텼다면 반드시 문제를 풀 방법도 알 수 있습니다
몸이 겪으며 이미 알기 때문입니다
풀 방법을 알고 했다면 닮지 않은 내가 되면 됩니다
쉽지 않을 수도 있고 같이 일하는 만큼 닮아 갈수도 있어서 무섭고 두려울수도 있고 피하고 싶겠지만 꼭 해야하고 물러설수 없다면 해 보십시요
싸우든 지지고 볶든 뭘 하든간에 서로 닮지 않고는 서로 통할수 없는 일이라면 해 보십시요
대신
'자존심' '자존감' '자아'인 '나'를 잊지 마십시요
통하지 않고는 그 속에 나라는 존재도 없습니다
사람은 같이 있는 사람들을 닮아갑니다
닮았지만 절대 닮지않고 똑 같지 않은
'자아'를 만들고 '자아'를 실현하는 내가 되십시요
남과 닮은 듯어울리지만 분명히 다른 개성이 있는 '나'는 하나밖에 없는 브랜드입니다
2019-3-21 삼개월만의 휴가 첫날 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