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겨울거 같아서 많은 부분을 줄이고 잘라냈는데도 재미는 없지만 필요충분조건은 갖춘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 주도권의 글이 몇번의 싸움의 결과로는 너무 오래 그 결과를 받아 드려야하기 때문에 절대 소흘이 해서는 안될것같아 그린거고 또 한차례 연관된 그림에서 덛붙힌 옷을 입힐겁니다
지루해도 제그림속에서는 중요한 오늘 그림입니다
아무것도 못하는 붕어 중에서도 건방 떠는 붕어가 있습니다 모든 이미지는 네이버 출처입니다
머리 속에 든 뭣도 없으면서 시건방지기까지하면 정말 상대할 일고의 가치도 없는 삼류 양아치가 거의 확실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요리 조리 뺀질거리면서도 건방을 떠는데 조리있는 말 솜씨만 아니라 내가 알고 있는 지식보다 더 나간 의문과 자신의 풀이로 떠들고 주장하며 설명하는데 비록 건방져 보여도 이해가 된다면 건방질 자격이 있다는 생각과 건방져 보이는 이유가 설명이되고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지딴에는 너무 많이 알고 있다는 생각뿐 아니라 분명 아는것이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결과 일머리 모두 무난하다면 말할 필요도 없지만
비록 그것이 틀리고 얕은 지식일지 모르고어찌보면 가벼운 몸가짐이고건방져 보일수도 있지만적당히 튀는 모습과 호기심으로 나서는 모습이밉지않고 하는것을 지켜보게 된다면 그리고 보는 눈에 성은 차지 않고 어설퍼도 제법 모양새와 필요한 결과를 갖추고 있다면 건방도 건방 나름이 됩니다
인정인거죠
겸손하고 위아래를 배려하며 실속을 챙긴다면 더 좋겠지만 밉지 않다면 건방을 떨어도 건방을 떨 자격이 있는 것인거죠
그만큼 하기 때문에 인정해주고 지켜보는 것이고 배울것은 배우고 고칠것은 고쳐 나가게 위에서는 기다려주고 아래서는 지켜봐주는겁니다
당연히 경쟁자들은 질투심과 밉지않은 자극을 느끼면서 주도권을 선점하려는 보이지않는 진검 승부를 위해 뼈를 깍을테고 말입니다
보이지 않는 주도권 경쟁입니다
제나름의 접근 방법을 세가지로 줄여 그려 주도권의 큰그림을 마무리 합니다 (그 세부조각들은 예고대로 나중에 그립니다)
주제를 넘지 않는 건방을 떠십시요
건방도 떨 자격이 있으면 건방이 아닙니다
내가 인정하면 다르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겸손하며 남을 배려하며 자신의 궁금함과 주장을 펼친다면 더 좋겠지만 그건 내 입장이고 본인의 입장에서는 기다릴 틈이 없을지도 모르고 아무것도하지 않는것보다는 백번 났습니다
과거의 방법이나 생각을 보고 느끼고 배워야겠지만 과거의 방법이나 생각에 집착하지는 마십시요
심하게 말하면 타성에 젖지말고 무슨일이든 과거의 방식으로 싸우지 말라는 말입니다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저돌적 추진으로 능력이나 지식이 아니라 기존 선입견을 버리고 새로울 수 있는 지금 당면한 과제에 집중 떨수있다면 건방을 떨라는겁니다
건방은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철저하게 준비하는것이 절대 아닙니다
그건 과거 방법으로 배운 방식입니다
건방을 떤다는 것은 당면한 문제를 경쟁자보다 앞서 나가는 것이 아니라벌어질지도 모를 어떤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염두에 두고 진행하다가 아무도 나서지 않는 불시에 막힌 문제를 망설임없이 나서서 대응하고 대처하는 것입니다
건방은 어떤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능력을 유사시 잘 활용하십시요
임기웅변도 연습없이는 없습니다
어려울때 움직인 건방이 바로 주도권입니다
건방진 기회주의자도 때론 필요하다
원칙은 반드시 아니 그냥 법과도 같은 겁니다
하지만 원칙도 무게중심처럼 변하는것이 맞습니다
시대를 초월한 규칙과 원칙은 무시해라가 아니고 경직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라는 말입니다
지금 현재의 경험이 어떤 선배의 전설보다 백배 몇 백배 소중한것입니다
누구든 힘들때 나서는 사람이 없고 주저할때 순간 우유 부단함이 아닌 건방의 결과로 얻은 주도권을 누구는 기회주의자라 할지라도 누구도 실패에 대해서 대신해주지 않기 때문에 당연한겁니다
비록 실패해도 얻는 교훈도 그렇고 말입니다
주도권이 중요하지만 그만큼 위험이 따르기도하고 설득력없는 권력이 되서는 삼일천하로 끝나고 그냥 망해버려 쫒겨날수도 있습니다
경쟁자들의 시기가암암리에 의심과 불신 조성을 만들기 때문이지요
전편에선가 속도이야기를 했었습니다
필요한 순간에서의 속도 말입니다
그 순간까지는 준비하고 연습하고 공부해야하는 많은것들이 있다는 사실이 있고 그게 기본이라는 것도 충분히 아실겁니다
그 기본을 바탕으로하는 접근방법 하나가 최선의 문제해결 방법을 복선을 깔고 흘리는 것 입니다
내색 안하고 말은 안해도 분명 생각해 볼겁니다
당연히 먼저 준비하고 대비하고 있는 자에게는 상대가 안될거지만 말입니다
제가 아는 정말 무서운 전략중 하나입니다
나쁘게 말해 세뇌하는 것처럼 마음속에 이미지를 조금씩 뿌려 두는것이지요
자기도 모르는 사이 이 복선을 기정 사실화하는 동조자를 만들어버리고 언젠가 닥칠 저항과 반감을 최소화하고 속도를 얻기위한 그냥 전략의 한단계일 뿐이라는 말을 이렇게 길게하는 이유는 나만 그런것도 아니고 절대 명분 없는 비겁함이 아니란 말을 드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경쟁자들의 눈에는 공격적이고 야심에 넘치는 경쟁자로 비쳐서 반감으로 반대 아닌 반대로 저지 받지 않고 나중에는 어떻게 비춰 지더라도 지금 당장은 단계적인 전략의 실행을 그게 뭐든 흐름에 맞추어 두십시요
말 그대로 기회는 전략 기획된 건방의 실행입니다
또 건방진 기회주의자는 기회주의자가 아닙니다
분위기는 건방도 흡수한다
호기심은 재미를 유발하고 직접 해보고 싶다는 충동을 유발합니다
허나 호기심이 없어도 직접 해보셔야 합니다
직장 짬밥이 늘면서 점점 선배들같이 변하지 않는 원칙을 고수하겠지만 적어도 유연해지려는 노력은 하십시요
관심을 주변에서 원하고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또 그 가치는 무엇인지를 찾고 거기에 집중하십시요
다수가 찾는 트렌드를 감지하는 연습이 다수의 관심을 얻습니다
만약 그게 생사나 돈과 관련이 있다면 더욱 더 집단 이기주의일 가능성이 많고 누구도 성인 군자일수 없습니다
아니라 부정해도 분위기는 그런겁니다
경쟁이든 뭐든 집보다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직장 너무 익숙해 타성에 젖어 그 속에 물들어 버립니다
어렵거나 힘들거나 실패의 가능성에 누구도 나서지 못할때라도 새로운 방식의 대처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분위기를 바꾸십시요
분위기의 관점을 바꾸라는거지요
제가 아니라 역사가 말합니다
혼란할수록 포기보다는 건방을 떠십시요
허를 찔러보십시요
많이 줄어들었지만 주도권으로 그린 마지막이니까
거꾸로 집어봐야 합니다
주도권을 잡고 접근 하는 것을 보셨을겁니다
근데 나만 하는것이 절대 아닙니다
거꾸로 내게 경쟁자의 마약이 조금씩 투입되어 나도 눈치 채기전에 상대의 동조자가 되어 있지는 않은가 되돌아 살펴보십시요
쉽지 않지만 내 용기는 낮아지고 두려움은 커질수 밖에 없는게 주도권 싸움이고 대부분 단 몇판에 평생 승부의 결과를 받아들여야하는 그런 중요한 싸움이라는 사실을 기억 해두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