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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큰소리 Mar 28. 2020

중심은 무거운 쪽으로 이동한다

직장에서 살아남기 2 - 217종술16


직장에서 약간의 위험성이 있을지라도 나도 그렇고 직장내 누구라도 또 경쟁자들은 특히 상대방이든 경쟁자든 위든 아래든 상관없이 밀접한 관계를 유지 하면서도 속내를 알려고 노력할것 같습니다

당연히 나 자신은 최대한 상대에게 모호하고 속을 파악하기 어려운 사람으로 보여야 한다고 누누이 말씀 드렸었습니다

전편에 이은 두번째 그림입니다

모든 정보는 누구든 주변 사람에게서 경쟁자에게 옮겨진다  모든 이미지는 다음 출처입니다



사전 정보는 경쟁자를 아는 사람에게서 나온다

사전 정보는 사람 사이에서 주도권을 얻는것이다

주도권은 항상 무게 중심에 있다

그러나

무거운 쪽으로 무게중심을 옮기지 않으면 균형을 잃고 무너지는게 주도권이다



직장에서도 겉 모습을 통해서 상대방을 속마음을 파악하려하고 하기 때문에 만약 포커 페이스거나 페이크라면 쉽게 속임수에 걸려들기도 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기습적 공격이나 촌절살인같은 갑자기 예측 불허의 상황을 만들고 이용해 효과를 경험해 보라고 했던거 기억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바로 가겠습니다


예측 불허의 행동으로 사람들 사이 흐름의 정보를 선점하는게 첫번째 중요한 요건입니다


별거 아닌데보면 항상 먼저하고 먼저 결과를 얻어 사람 복장을 지르는 사람은 그들이 귀신이나 무당 또는 마술을 부리는게 단언코 아닙니다

사전 정보는 비축된 힘의 몇배의 효과를 볼수있기 때문에 누구나 눈과 귀의 촉각을 세우고 그 진위에 모험을 걸은 결과지만 남들은 모를뿐입니다

다시 말해 속 모르는 행동으로 정보를 얻고 예측 불가한 일을 그냥하는게 아니라 속으로는 엄청난 노력으로 과거의 결과나 기준에 대비하여 사실만을 비교 검토하여 계산하여 승부를 건 결과인거죠


거꾸로 생각해 보시면 간단 합니다

내가 상대에게 예측 불가하고 사전 정보를 선점해 내가 먼저 하면 되는겁니다

말이 쉽다고요

그럼 연습이라도 하십시요

내 속내가 아닌 내면을 드러내는 알맹이 없는 그런 소중하지 않은 정보를 조심해 내보이고 실속을 차리면 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나 아닌 누구나 내 경쟁자들은 보이지 않을뿐이지 계속해서 어느 순간까지는 아니 만만해 제쳐놓기 전까지는 철저하게 파고들고 약점과 장단점을 파악하려 할겁니다

정보를 주지 않는게 제일이지만 요즘 신천쥐땜에 쓰지 못하고 내놓지 못하는 모략도 무서운 효력을 볼 수있는 전략입니다만 모략을 짜면 간단합니다 (추후에 별도로 10편 정도 그릴 예정입니다)

잘못된 사전 정보는 망하는 지름길이거든요

상대도 마찬가지지만 모든 정보는 나를 아는 사람들에게서 경쟁자에 전해지는겁니다

그래서 심사숙고 했지만 남에게 보이지 않은 예측 불가한 카드를 꺼내 드는 순간 남들 눈에는 갑자기 돌변한것 같이 보이는 거지요


있는 쪽으로 주도권은 기울어 무게 중심을 그쪽으로 옮기지 않으면 균형이 무너지고 만다는 사실을 기억 하십시요

사람 사이의 사전 정보는 주도권 첫번째 힘입니다



주도권 획득의 두번째 요건은 속도입니다

여기서의 속도는 갑작스러움과 가치를 더한겁니다


경쟁에서의 사람의 이목은 저마다 보는 관점이 다 다릅니다

회사는 빠르고 안전한 이익의 결과를 볼것이고 동급의 기준에서는 회사내에 인정받는 신뢰로 승진이 기준일수도 있고 어떤이들은 비록 승진이나 직급이 아니라 실질적 힘을 따지고 자기 마음의 균형추를 힘에 맞출수도 있을겁니다

주도권은 어떤 그룹이든 힘이 주도하고 그 기반엔 사전정보가 필요하다면 작든 크든 그 힘을 써서 주도권을 취하려면 반드시 기술과 요령이 필요한 것이 두번째 요건인 속도입니다


속도면 속도지 무슨 갑작스러움이냐 하실지 모르나 속도는 스피드가 맞지만 속도만으로는 경쟁자를 압도하고 사람들 사이에서 지지와 결과를 얻을수가 없는게 현실입니다

반칙이 난무하고 수단 방법 안가리고 그자리에서는 우선 지지않고 딴수를 찾는게 기본이기 때문이지요

가만히 주변의 승부들을 돌아봐 보십시요

드라마라도 좋지만 현실이지 드라마가 아니기 때문에 더 다가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막상막하 힘의 균형을 이루고 팽팽하거나 무게 중심이 어느 한쪽으로 기울수 있는 승부처에서는 기존의 속도로는 도저히 예측 불가능한 속도로 다른 길을 이용해 경쟁자의 약점이고 내게는 장점인 정보와 결과를 도출해 냅니다

경쟁자와 비슷한 속도보다는 갑작스럽지만 다른 가치를 더한다는 말을 하고 있는 겁니다

말했다시피 경쟁은 보는 사람들의 관점에 따라서 그 가치가 달라지는것을 그 눈높이를 관점에 맞춰 속도에 가치를 더한겁니다


어거지 같이 우기는 것이 아닙니다

경쟁에서는 어떤 조건이라도 검토하고 검토해 단 한가지라도 놓치고 흘려 버려서는 해보기도 전에 쌍코피 터지겠지요

그런데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버려 놓거나 만만해 보여서 제쳐논 쫄병이 사고칠때가 종종 아니 제법 많이 경험합니다

갑작스레 뜬금없이 날린 한방이 경쟁자라면 제대로 한대 쳐 맞는 것이고 나는 전략적 기습의 효과를 얻고 주변에 공감하는 사람이 모이는 거지요

제가 그 고문관 이었거든요

물론 안될때도 더 많을지도 모르지만 엉뚱하지만 비슷한 상황이고 속도라면 원하는 한가지만이라도 더 많은 쪽이 유리해지는 법입니다

주변에 사람이 많아지면 자연히 무게중심은 무거운 쪽으로 옮겨지고 주도권도 주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속도는 주도권 싸움을 주도합니다

속도는 실수할 시간도 없을뿐 아니라 경쟁자보다 많은 것을 보고 판단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대가 보지 못하고 생각 못했다면 그 가치는 상상 이상으로 큰 효과를 가져올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 하십시요

속도가 강력한 공격일뿐 아니라 스스로 긴장감과 긍정적인 사기를 높일수 있기 때문이지요

상대방이 생각지 못한 주변이 인정하는 가치까지 더한다면 싸움은 더할 이유가 없습니다


정리합니다

주도권은 충분조건이라면 정보와 속도는 필요조건

즉, 필요 충분 조건은 둘만의 조건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

사람을 잃으면 주도권도 뭐도 결국은 다 잃습니다

보는 관점에 따른 다른 가치를 더해서 제일 중요한  사람을 얻어야 합니다   

반드시 기억 하되 욕심내지말고 연습 하십시요




'주도권 싸움은 속도가 좌우한다'고 중국에 누군가 말했던것 같습니다

속도에 숨은 다른 사람이 인정하는 관점의 가치도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적이 도달할수 없는 부분을 이용하고, 상대의 미약한 점을 공격하는 것이다' 손자가 말했답니다


이번에도 깁니다

마지막 필요충분조건은 세번째로 이어 겠습니다



                                   2020-3-7  1층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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