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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함에 대하여
세상살이 - 90
by
바보
Nov 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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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처럼 쓰여진 글들인데 쓰고 쓰고 또 쓰고 첨가하다보니 한 마당 바탕그림이 되어 버렸네요
회초리 맞고 우는 학동이 마치 누구 같습니다 그림 출저는 다음입니다
이년의 시간이 많은것을 변하게 한것 같습니다
믿음은 없고 불신만 있는 주변 일상
안그런 척 그러는 이중적 일상
우리는 없고 나만 있는 일상
그리고
제일
중요한것 한가지
웃음 없는 주변 일상이 새삼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이런 와중에도 말입니다
당연한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세상 물정 모르고 살아왔지만 커다란 파도없는 물가에서 노는 어린 아이같이 재미있게 살아왔다는 사실을 그나마 다시 정리해 다시 쓰고 있는 세번째 시나리오를 보면서 이제야
다시금
알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근데 신기한것은 제 마음 한구석에는 감사할 일도 아니지만 화낼 일도 아닌 것 같다는
마음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
봅니다
익숙함같습니다
익숙함에
대해 생각해 본다는 것은 살아온 지난 날들을 후회하자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하다보니 요즘 제 주변에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일들로 인해 반성하고 고쳐야 되는것들과 더욱 더 감사해야하고 조금이라도
주변에
나누어야할것들 두가지가 선명하게 보인다는
말을 하고 싶은겁니다
자기 울타리는 비상구와 같이 잘 보이지는 않지만 누구에게나 자기 주변에 맴돌고 있는것과 함께 말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나름 의미있게 살아왔고 또 앞으로도 한결같기 위해서 지난 시간을 되돌아볼 기회를 줬다고 생각하면 감사한 일이고
누가
뭐라든 내가 믿는 것은 믿고 잘못된 일들은 반성하고 고쳐 행하면 되는 일이고
약은 오르지만 내 인생 후회없이 기쁘고 잼지게 웃으며 살면 의미있는 삶이 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들거든요
물론
앞으로도
힘들게 노력해야겠지만 말이지요
무튼
그래도
익숙해지는 것에 조심해야
할
것
같은
시간인것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아직도
나도 나를 확실히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 익숙함에 길들여지고 감각과 이성이 무뎌져 몸이 무의식으로 반응하는 것을
경계해야할것 같은
생각이 아니 몸이 반응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편안함에 익숙해져 불편함을 못견디고 비교하고 사리 판단과 도리 생각없이 조금도 손해보려하지 않는 나를 느낀거지요
그게 무엇이든 억압과 힘에 한번 굴복하면 무릎 꿇는데 익숙해지는 것
자기애에 도취되 배려도 나눔도 없이 겸손한 조심성도 승부욕도 사라지는것에 익숙해지는 것
오직 나만 아는 오만 방자하고 자기 만이 최고인 건방진 교만에 빠지는데
익숙해지는 것
할말보다 불편한 침묵에 익숙해지는 것
만이라도
조심 조심 또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 과하면 실없는 놈 미친 놈 된다 할지라도
많이 웃으며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좋든 싫든
살다보면
모든게 삶의 일부가
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아니
하다보면
모든게 삶의 일부가 되는것이지요
잘 사는게 아니라 제대로 살아야 할것 같습니다
감사해야할 일들이 참 많은것에 감사해야하는데 솔직이 욕심때문에 생각같이 쉽지 않습니다
불평불만이 먼저고 우선인 생각부터 고치는것이 우선되어지도록 노력해야할것 같습니다
만족하면서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 문우들의 익숙함은 무엇일까 궁금하네요
한번쯤 생각해보고 말고는 문우들의 선택이지만 조심스레 한번 권해봅니다
2021-11-8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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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반성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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