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살아남기 - 29
두번인가 직장에서 옷입기와 태도에 대해서
짧게 내 생각을 적어 봤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보고 가셨더라구요....
다 옳지는 않을 겁니다
세대가 많이 바뀌었으니까요....
그래도 오늘은 몸가짐에 대해 그려 볼까 합니다
영화 보디가드에서보면 수행원은 항상
스마트한 정장차림으로 등장 합니다 왜 그럴까요?
영화라서 그럴까요? 그러면 직장에서 수행 비서들은 왜 항상 정장인데요?
답은 웃 분과 동행하는 그 순간부터
나는 내가 아니고 웃 분과 동급이기 때문 입니다
물론 외관상이고 대외적 이미지 때문 입니다
그래서 출장을 가더라도 웃 분과 함께라면 웃 분과
똑같은 경비와 숙식이 제공되는 겁니다
아랫사람 입장에선 완전대박인거죠
하지만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항상 웃 분과 CODE를 같이해야 합니다
양복정장이면 정장 차림, 케쥬얼이면 케쥬얼로...
또 업무 외에도 웃 분과는 다르게
정장차림인 이유는 웃 분들과 상대에 대한 예의이기도 하지만
웃 사람에게
나를 믿을만하고 신뢰할 만한 사람이다 하고 세일즈 하는 것 이기도 합니다
아부는 아닌데
남들이 아부라고 생각해도 개의치 마십시요
웃 분과의 동행은 많은 것을 익히고 배우는
기회 입니다 적극적으로 배우십시요
신기하게도 세상에는
각 집단마다 그들만의 언어와 생활 모습이 있고 차이가 있더라고요
먼저 익히고 연습해서 해 될 것 아무것 도 없습니다
저는 대기업에 근무하지 않았지만
웃 분과의 출장 동행하는 경우가 많아
업무상 전통적 물림으로 부장때까지 선배에게 단계적으로 교육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가볍게 몇가지 TIP만으로 시작 하겠습니다
술자리 몸가짐과 매너 이야기 입니다
술 드실 줄 아시죠?
직장에서 술 자리는 웃 사람 이든 아랫 사람 이든 항상 같이 하게 되어 있습니다
어떤 경우든 기분 좋으라 먹은 술인데 지나고 나서 후회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술이 술을 먹었기 때문이죠....
술 잘 먹는것과 술 세다는 것 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사실 나는 술을 많이 먹지를 못 합니다
주량은 한 병 입니다
그래도 술 좌석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킵니다
오히려 다 끝내고
집에서 맥주 한 모금 정도를 더 합니다
원인은 교육 때문 입니다
선배에게 배운 술자리 매너 교육은 지금도 몸에 배어 지키고 있는데 후회 스럽지 않습니다
술 자리에 가서는
먼저 함부로 자리에 앉지 마십시요
웃 사람이 어디 앉을지도 모르고
말이 술 자리지 술을 맘 편히 주량 껏
마시지도 못 하니까요....
술자리에서도 넥타이는 풀지 않고
상의 탈의만 하는게 처음 모습이고 끝날 때의
모습 입니다
직장인에게 술 자리는 업무의 연장이다
쉽게 술 자리는 없습니다
술자리 좌석은 웃 사람이 자리를 잡으면
그 때 두 세자리 건너서 대각선에 자리 잡는게 제일 좋은 자리 입니다
얼굴은 잘 보이고 술 조절 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술에는 장사 없습니다
반드시 실수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직장인에게 실수는 찍힐 수 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끝까지 말 없이 술 대작을 하면서 꼿꼿한 자세로 있어도 찍히죠...
말은 재미 없다 할지라도 좋게 찍힙니다
술 자리에서의 말은 칼 보다 무섭다
함부로 말하지 마라
무의식 속에 나온 말 한마디에
공든 탑이 무너 집니다
분위기에 취해서 한 말 한마디가 내 목을 칩니다
내 대신 죽어줄 동료가 있습니까?
없는데 어떻게 믿고 내 속을 보입니까...
너무 극단적 이라고요?
그럼 그렇게 하시면 되고 책임 지시면 됩니다
나는 불가근 불가원을 지금도 믿습니다
업무와 회사에 관한 이야기는 끼어들지 마십시요
첫 잔은 다들이키는게 원칙이고 매너라고 합니다
하지만 두 잔 부터는 대부분 술을 권하지 않습니다
많이 권해야 5잔 정도 입니다
그 분들도 어느정도 습관이 들어서 먼저 알고 계시기 때문에 술잔을 조절 하십니다
퇴주잔을 만들든지 물잔을 마시든지는 자기가 알아서 분위기 깨지 마시고 자리를 지키십시요
폭탄주가 돌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그럼 어떡하느냐고요?
술 자리 종류가 하나 둘 이겠습니까?
같이 먹어야 하지요 분위기를 깨느니 차라리 취한척 자는게 났지만 술자리 매너는 처음과 끝에서 판가름 납니다
술이 본질적으로 받는 사람들도
먹으면 취하는게 술 입니다
다만 누가 얼마만큼 덜 취하고 실수를 하지 않느냐하는 것을 말 하는 겁니다
상대가 10병이 주량이고 나는 1병이 주량이면 거기에 맟춰 마시면 됩니다
재미 없다고 해도 상관하지 마십시요
그때쯤이면 이미 다른 사람들은 취해 있을겁니다
그러면 된 겁니다
술자리에서 일어난 일은 말하지 않는다
웃 사람과 외부인의 술 자리에 동석하는 경우는
진짜 업무의 연장일 경우가 많습니다
보이지 않는 전투중인 현장에 있는 거 거든요
반드시 필기구와 명함집, 필요에 따라서는
가방에 만나는 상대에 따른 기본적인 서류는
항상 준비하여 있어야 합니다
외부인과의 첫 대면은 명함 주고 받기 입니다
명함은 반드시 명함 지갑에서 꺼내서
상대방이 바로 볼 수 있도록 주고 받고,
받은 명함은 명함 지갑에 바로 넣지않고 지갑 위에 가지런히 놓고 대화하는게 기본 매너 입니다
명함을 휘도록 잡기도하고 메모도 하는 것은 무례한 결례 입니다
상대 얼굴에 낙서 하는거나 마찬가지 인 겁니다
술 자리 업무는 거의 빠르게 진행되어 인계하고는
술자리로 이어 집니다
대부분 이때 집중해야 합니다
업무는 업무 입니다
분명히 이유가 있으니까 술자리를 빌린 겁니다
업무상 지시나 조건등에 있어서는 반드시 복명하여 확인 하여야 합니다
복명 확인 한 후에는 상대가 업무 이야기를 하지 않는한 업무 이야기는 안 하는게 맞습니다
이후 술자리 모습은 똑 같고요...
직장인에게 술 자리도 업무의 연장 입니다
술 자리는 없습니다
그냥 필요한 부분만 판단 하시고 취하시면 되는데요...술에는 장사가 없는 것 같습니다...
-소주 한잔 하고 싶은 또 회색 하늘 월요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