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쓰는 넘은 꿀리게 되있다 (1)

직장에서 살아남기 2 - 211종술9

by 바보


혹시 자기가 제일 잘하고 남보다 많이 가지고 있고 남들이 부러워하는것이 있습니까?

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이 세상에는 아무것도 없는 사람은 없다고 전 감히 단언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크기가 크고 작음의 차이가 있고 또 작든 크든 자기가 가지고 있는 그 보물을 알지 못하거나 너무 오버해 꼴값이 될 뿐이지요

여러분은 어느쪽 이십니까?

저는 아주 작은 보물 하나를 늦어도 너무 늦었지만 직장에 들어가서 제 사부가 부추기는(?) 바람에 처음엔 멋도 모르고 자기 최면에 하다가 보니까 진짜가 된 보물이 있어 몰랐다는 편이 맞을것 같습니다

오늘 그림입니다

맛있지만 누군가에겐 멕히는 쫄병스낵은 되지 말아야 합니다 대문의 고기 빠진 간짜장은 진짜같은 가짜가 척한거고요 이미지 모두 다음 출처입니다



'척'은 꼴값이지만 '척'하고 내 놓으면 능력이다

적든 크든 내놓지 못하면 피곤해진다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분명히 있지만 선을 넘으면 경쟁자들은 물론 주변에 반드시 보이든 안보이든 많은 적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척을 하고 싶지 않아도 척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신경쓸것은 없지만 직장에서는 마지막 진검승부 외에는 독고다이는 숨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돌아 보십시요

모든 경쟁에서 승자는 조용하고 성급하지 않지만 신중한 사람만이 마지막 일대일 독고다이 승부를 경험한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조용히 내가 가진것을 내 놓을 준비를 하십시요

꼭 돈이나 능력이 아니어도 상관없습니다

그냥 내가 가진거 말입니다


만약에 만약에 말입니다

있어도 내놓지 못하거나 아니 안 내놓거나 아님 정말 가진것을 알지 못해서 내 놓지 못한다면 그럼 어떨것 같습니까?

단언컨데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복사나 하거나 넘의 뒷 치닥거리가 내 일이 될게 분명합니다

극단적일지 몰라도 자꾸 받기만 하는 사람은 항상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무시당하고 자존감도 자신감도 정체성도 사라져 내놓는 넘에게 꿀리게 되어있는게 직장이기 때문이라 시간의 중요성을 그렇게 수도 없이 강조했던겁니다

내거 자꾸만 나누어 주고 속 좋은 사람 없거든요


그리고 반대로 진짜로 있는데 안 내놓는다면 둘중 하나가 분명하니까 거기에 맞게 대응하면 됩니다

그 하나는 가짜가 진짜 꼴값하는 '척'이라 볼것도 없고 또 하나는 어느 한계 까지는 가능할지 몰라도 우군 하나 없는 섬처럼 내놓은 자기 능력에 생기는 적보다 대놓고 경쟁서 빼버리는 이지메하는 적이 생겨 그자리에 머무르는 그냥 진짜 같은 가짜가 분명할겁니다

비록 적이 생기더라도 최대한 절제된(가장 어려운 말 너무 쉽게 합니다) 있는 '척'이 아닌 쿨하게 그냥 '척' 내놓고 또 그냥 기다려 보십시요


일단 작든 크든 생각은.능력은 많이 쓰십시요

써야 '길'이 납니다


내 놓으려면 그게 뭐가 되었든 찾는게 먼저입니다

세상에 돈없는 사람은 많아도 생각없는 자기만의 달란트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몰라서 못쓰든 안쓰든 있는데 안쓰든 안써서 빨간 녹이 슬거나 한계가 생겨나 그냥 만년 과장님으로 명예퇴직 하느니 보다는 비록 적이 생기더라도 '척' 하는 능력이나 생각일지라도 때론 재면서 때론 슬며시 내 놓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척'이 아닌 진짜라면 더 좋고 아니 진짜는 가지고 있어야 하지만 말입니다

힘들지만 절제하며 중심을 잡으며 내놓고 시간의 흐름을 거슬르지 말고 시간속에 묻혀 승부의 때를 기다려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쓰는것도 연습이고 능력일 수 있다

안(못) 쓰는것 보다 힘들어도 쓰는게 백번 났다

가짜도 내가 진짜라고 생각하면 진짜가 된다




글 쓰는 내내 뜬구름 잡는것 같이 어려운 말 너무 쉽게 하는것 같아 계속 마음에 걸립니다

해서 오늘은 제 생각이지만 덤이 낳겠습니다

(나머지는 나중에 ... 붓잡은 사람 맘이니까 뭐...)


진짜 내 생각 능력을 찾아보는 법(?) 말이지요

오랜만에 저를 예로들어 꼰데같은 잔소리일지 모르지만 반드시 필요한 그림이라 새치기 합니다



내가 몰랐던 내 생각이나 능력은 가만히 있으면 절대 찾을 수 없습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정말 자포자기 심정인데 거꾸로 오버하며 내놓고 '척'하는걸 본 제 사부가 연습을 시켜줌으로서 나도 아! 나는 이걸 잘하는거구나 하고 알게된거고요


하나,

두려움 없이 치열하게 생각하고 말해 보십시요


당연히 여러번이 날뛰면 미친 넘이 될겁니다

그래서 치열하게 생각하고 '척' 내놓으라는 겁니다

그렇다고 주늑이 들지는 마십시요

일관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하시면 됩니다

아무도 못말리는 꼴통도 치열한 진정성과 일관성이 있다면 가능성이 누구보다 충분한 조건이 됩니다

필요 충분 조건입니다(예전 그림 한번 보십시요)

치열하게 찾아보십시요 아니 반드시 찾아야 합니다

저도 했으니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


하나,

지금의 여러분을 지탱하는 힘은 무엇입니까?


생각이 없었다면 생각해 보십시요

가족이니 사랑이니 하는 로맨틱한 정답말고요

저의 힘의 원천은 오기였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맨날 꼴등인 나는 수도 없이 두들겨 맞기도하고 무시도 당했고 좋은 맘으로 해도 색안경을 보면서 무시했던 선생님들 선배들 동창들 그리고 직장의 상사들 등등

좋은집 엄마가 해주는 뜨신밥 먹고 아무것도 쓰고 싶어도 쓸것도 없고 듣는'척' 도 않는 주변에 대한 반발심이었고 오기 였습니다

한번하면 확실하고 누구에게도 지기싫고 지지않는 나를 만들려는 오기였습니다


삐뚤어 졌다고 옛날 영웅담이라고 폄훼해도 좋고 무시해도 좋습니다

모두 사실이고 어느 한분이라도 생각해보고 자기를 지키고 지탱하는 힘의 원천을 알고 자기가 지키고 싶고 자기가 간직하고자 하는것들을 정말 소중히 할수있다면 말입니다


솔직히 내게 답했다면

또 하나, 그 중심이 무엇인지를 생각할 차례입니다

뭡니까? 여러분의 힘의 원천 그 중심에 있는것은?


내면에 숨겨진 힘의 원천 밑에 감춰진 무게중심을 찾아내고 일관되게 유지하도록 노력 하십시요

중요합니다

제 무게 중심은 이제 누구나에게나 정답인 바로

'제 울타리'입니다

누군가에게는 돈이 될수도 명에가 될수도 권력이 될수도 이것도 저것도 아님 가족이 될수도 있지만 늦게서야 알았지만 적어도 제겐 지금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욕심도 부려봤고 넘에게서 그 무게중심이나 힘의 원천을 공격 받거나 무시당했거나 뒤졌다면 죽자 살자 대들었고 한번 물으면 죽어도 놓지를 않았었습니다

아주 작게 가졌지만 지키기 위해서 균형을 지키며 무게 중심을 잡고 잡은 끈을 놓지 않았던 겁니다

아니라해도 아마 누구나 그럴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제 울타리' 가족이든 내 팀원들이나 동료들 안에서는 거꾸로 였습니다

반드시 꿀릴 필요가 없었지만 내 울타리 안에는 싸우고 경쟁하지 않아도 모자를지는 몰라도 더 좋은것을 찾을지는 몰라도 행복하고 서로 만족할 수 있었기에 혼자 먹다 체해 뱉어내는 독식은 없어야 했으니까 말이지요


생각해 보십시요

내 힘의 원천과 그 무게중심 말입니다

그리고

먼저 찾고 그리고 쓰고 나누십시요



2019-12-20 내일이 오늘인 시간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