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영무 May 21. 2024

AI에 대한 관심을 폭발시킨 사진 한 장

단 2년 만에 감탄스러운 기술 발전

reddit에 실린 midjourney 활용사례


이제는 모든 사람들이 AI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찌 보면 조금은 식상한 느낌? 최근 뉴스를 보면 2023년도에 무지막지한 돈이 AI 관련 회사로 투자되었다고 합니다. 올해에는 그보다는 조금 낮아질 거라 하네요. 작년에는 회사가 AI를 한다고 발표만 해도 주가가 올랐다는 신기한 상황이었죠. 


저도 AI관련해서 관심이 생겨서 몇 개 시도해 봤었습니다. 그런데 귀찮아서 그런지 제 관심이 줄어들면서 더 시도하지 않게 되었죠. 그러다가 오늘 발견한 이미지에 정말 놀랐습니다. 미드저니는 역사가 비교적 짧은 기업입니다. 2년 내외? 그런데 버전 1에서부터 6까지 그 사이에 올라오면서 이미지 품질의 차이가 정말 놀랍습니다.


개인적으로 시도했던 사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였습니다. 미드저니 Midjourney는 유료거든요. ^^;; 그런데 Bing image creator에서 알지 못했던 버전 차이에 따른 이미지 품질을 확인하니 정말 대단하더군요. 


첨부한 이미지는 reddit에서 발견했습니다. 이미지 제작에 사용된 프롬프트는 "extreme dangerous life threatening viral insane selfie ever of man in his 20s with dangerous lion"이라고 합니다. 동일한 프롬프트에서 버전에 따라 얼마나 더 자연스럽고 진짜 사진 같은 이미지가 도출되는지 정말 어마어마하죠?


마지막 버전 6에서는 정말 진짜 사진처럼 느껴지는 수준으로 올라온 거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앞으로 AI가 얼마나 많은 일상을 바꿀 수 있을지 조금 더 긴장되는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음악을 작곡하고, 에세이와 소설을 써내려 가며, 이미지를 만들고 영상까지 제작하는 수준으로 발전해 나갈 겁니다.


2년 사이에 이 정도의 기술 발전이라니. 정말 황당할 정도입니다. 앞으로 직장에 취업할 때도 AI 응용 기술을 사용해 보지 못한 사람은 취업도 힘들지도 모르겠어요. AI 개발 능력과 별개로, 워드나 엑셀 사용하는 것처럼 AI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은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것이거든요.


어떤 사람은 이미 매일 AI 도구를 이용해 하루의 업무를 해결합니다. 어떤 사람은 이거 그냥 지나가는 유행일 뿐이라고 폄하합니다. 하지만 절대 무시할 트렌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알파고나 2016년에 이세돌 기사를 이겼을 때 얼마나 충격이었나요? 그런데 이젠 특정 분야만이 아니라 일상에 들어오기 시작한 AI입니다.


최근에 GPT-4o 발표로 시끄럽죠? 이제 산속에서 홀로 살지 않는 이상 AI와의 관계를 재정립 해야할 것 같습니다. 조금씩 관련된 기사를 찾아보고, 내가 일하는, 또는 하고 있는 활동에 어떻게든 하나씩 녹여 나가는 연습을 해야 할 듯합니다.


말 그대로 AI를 활용한 새로운 도구들이 온라인상에 무진장하게 새롭게 발표되고 있거든요. 그중에 한 개를 골라서 연습해 보는 새로운 습관을 장착하면 어떨까요? 그러면서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나만의 방식으로 운영해 보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요?


오늘의 결론: 이제는 AI와 같이 살아가는 시대. 늦기 전에 하나씩 알아가기!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당신도 그러하면 좋겠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웃다가 굴러 떨어지는 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