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페이지 디자인 합리적인 견적 내는 법
상세페이지 디자인편
안녕하세요 디퍼블릭입니다.
지난 글은 프리랜서와 1인 사업자 디자인 견적이 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얘기를 해봤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상세페이지 디자인을 합리적인 견적 내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하루에도 많이 접할 수 있는 디자인중 하나가 상세페이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코시국인 요즘에는 온라인 쇼핑 등 이커머스를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상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수단이 상세페이지이죠. 상품의 썸네일이나, 가격 그리고 마케팅 콘텐츠 등은 클릭을 이루어낸다면, 상세페이지는 구매(전환)를 이루어냅니다. 운영을 해보시거나 담당해보셨던 분들은 아실 겁니다. 상세페이지가 얼마나 중요한 부분인지, 하지만 디자인만 해보다 보면 수많은 양을 해야 하고 한 상세페이지에 긴 시간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안주어질것입니다.
상세페이지의 중요성 인지여부
우선 클라이언트가 상세페이지에 대해서 중요성을 어느 정도로 인지하고 있는지 알면 좋습니다. 사업하는 지인의 경우에는 상세페이지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껴서 상세페이지만 전문으로 하는 디자이너에게도 맡겼습니다. (당시에 맡겼던 상세페이지 하나에 150만 원 정도였습니다)
반면, 클라이언트가 그냥...대충...요런식으로...깔끔하게만해주면되요... 라는 말을 했을 경우에는 상세페이지에 대한 중요성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약간 깔끔하고 이쁘면 되기만한 상세페이지를 원할 겁니다. (물론 이러한 작업은 포트폴리오도 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상세페이지가 중요한 이유
구매로 전환될 수 있는 콘텐츠 → 왜 필요한지 동기부여를 느낄 수 있게 해야 함
구매자가 원하는 상품을 3초 안에 결정짓게 됨 → 한눈에 들어와야 함(직관적)
같은 상품이더라도, 디자인에 의해 신뢰감을 더 줄 수 있다 → 사용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줌
전환율과 연관이 있어서 마케팅 비용과 연관이 있다 → 전환율 높은 상세페이지는 마케팅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음
상세페이지 견적 내는 법
중계 플랫폼에는 가격표시가 px단위로 단가 표기가 되어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px단위로 견적을 했을 경우에 단점이 있습니다.
예시) 클라이언트 입장에서 세로 길이가 1만 픽셀일 때 감이 안 올 수 있습니다.
예시) 디자인하다 보면 길이가 늘 수도 줄어들 수도 있는데 틀에 갖추면 작업이 원할하지 못할 수 있음
합리적으로 견적을 내기 위해서는, 고객에게 설득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야 됩니다. 그러한 방법 중 하나인, 저희가 하고 있는 방법을 공유를 해보겠습니다. 기획서 페이지별로 단가를 측정을 하는 방법입니다.
한 섹션에는 (짧은 이미지 x 2ea) 또는 (긴 이미지 x1ea)로 원칙으로 합니다. 이러한 섹션당 단가를 난이도에 따른 단가를 측정해봅니다.
예시) 난이도 쉬움 = 4만 원 난이도 일반 = 6만 원 난도 높음 = 8만 원
쉬운 섹션 5개 + 일반 섹션 6개+ 높음 섹션 1개
=45 + 66 + 1*8
=64만 원(vat별도)
질문사항
기획서가 없을 경우에는 어떻게 하나요?
최소한의 텍스트만 있는 기획서라도 받아야 됩니다. 기획서는 프로젝트를 하는 데 있어서 하나의 약속이기 때문에, 추후에 텍스트 수정이나 수많은 수정을 피할 수 있습니다. 기획서가 완료된 후에 작업을 들어가도 수정사항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지가 없을 경우에는 어떻게 하나요?
이미지 추가 비용은 별도로 받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미지 구매 사이트(게티, 클립아트,.... 등) 구독형 서비스를 쓰는 디자이너가 많으실 겁니다. 그러한 비용을 이미지 사용비용을 프로젝트당 최소 5만 원 정도는 받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한 달에 프로젝트 3~4건만 진행해도 실제 이미지 구독형사이트 비용을 충분히 부담되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로 질문사항을 남겨주신다면, 계속 업데이트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글도 프리랜서를 위한 좋은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디자이너가 독립(창업)하고 싶으신분들을 위한 유튜브 채널 공유드려요
YOUTUBE 들어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