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대 예술 01: 히토 슈타이얼
Between Atom and Bit, 경계를 가로지르는 통섭의 아티스트 1. 여는 글 : 질문으로 확장하기 우리는 ‘의문’에 인색하다. 흔히 ‘진리’라고 부르는 것들의 실체에 다가가려 노력하지 않으며, 이를 무관심하게 맹신하거나 부역한다. 무관심의 방식을 고수하는 사람들은 당대가 쏟아내는 이미지의 물결에 그저 휩쓸려 버린다. 그들의 신경 체계는 이러한 사실을 받아들일 준비조차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자신은 꿋꿋이 서 있음을
댓글 0 Jan 02.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