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S를 활용한 끌어당김의 법칙이 진행되는 알고리즘..
끌어당김의 법칙의 체계와 사례
끌어당김의 법칙 관련 이야기를 쓰다 보니 계속 글을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바빠서 블로그 활동을 못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니 상황이 더 그렇게 되고 또 상황이 그러니 행동이 그렇게 되어 안 하게 되는.. 결국 큰 수레바퀴가 구르는 것 같은 변화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항상 우리가 무언가를 하려고 할 때 막아서는 것이 시간, 주변의 만류, 걱정, 두려움인 것 같습니다. 물론 걱정과 두려움도 개인적으로 자연 발화되는 감정도 있겠지만, 주변의 만류 등에도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반드시 하기 위해서는 '그냥 바로 지금 하자'라는 생각으로 하지 않으면 걱정과 두려움의 감옥에 갇혀서 새로운 한 발짝을 내딛지 못하게 되겠죠.
그 첫 한 걸음이 위대한 한 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실패도 할 것이고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바꾸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야만 하는 거죠.
다시 돌아와서 감정적 요소에 의한 부분이 아닌 시간, 즉 내가 활용할 수 있는 물리적 시간의 부족으로 인하여 못하는 상황은 어떨까요?
물론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한 상황 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인류는 죽는다.'라는 보편적 진리에서 출발하여 내 남은 인생을 년/월/일/시/분/초로 나눠서 본다면...
내가 지금 하고 싶은 이 일 혹은 이 것을 못하는 것은 인생을 통틀어 후회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대수롭지 않은 것인가를 판단해 보는 것이 우선일 것 같습니다.
결국 언젠가 정말 얼마 남지 않는 나의 운명의 시계를 부여잡고 현재를 돌이켜 보았을 때 후회로 남는다면 그것이야 말로 실패가 아닐까요?
실패라는 것은 무엇을 하다가 기대한 성과 혹은 결과가 나오지 못한 것을 두고 하는 말이라기보다는 제 생각(혹은 모든 자기 계발 서적에서 언급 되듯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 결말, 하고자 한 것을 미루어서 결국 못한 현실이 바로 실패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 또한 블로그 활동을 시간이 없어서 못하겠다는 생각을 가졌지만 다시 돌이켜 보았습니다.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고 제 생각을 필요로 하는 혹은 도움이 될 법한 이웃이나 타인들에게 나눌 수 있는 것을 행복으로 삼는 제가 이 일을 못하거나 안 한다는 것은 죽기 전에 후회할 일 중 하나일 것 같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습니다.
그래서 목표를 세웠습니다.
'점심시간을 활용해서라도 다만 몇 줄의 글이라도 쓰자.'라고 말이죠.
그렇게 다짐을 하고 글을 쓰는 제 자신을 시각화하면서 되뇌면서 오늘도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 맹세가, 이 다짐이 헛되지 않도록 지켜 나가려고 합니다.
제 이야기는 이쯤에서 줄이고, 오늘 글로 작성하려고 했던 내용의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우리가 먼저 어떤 목표를 세우고 끌어당김의 법칙을 활용하여 나아가면 어떠한 알고리즘으로 목표를 달성하게 되어가는지에 대해서 익히 잘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기록을 해봅니다.
먼저 목표를 수립합니다.
예컨대 '2030년 12월 25일까지 나는 100억 원의 자산을 만들었다.' 라고 가정을 해봅니다.
위에 서술한 목표를 하루에 백번 씩 최소 90일(3개월)을 되뇌고 되뇝니다. 목표에 대한 확언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에 더하여 100억 원의 자산을 가진 나를 상상화하여 머릿속에 이미지로 그려냅니다.
100원의 자산 하면 어떤 이미지를 그릴 수 있을까요?
네. 100억 원 상당의 건물을 소유한 건물주가 되는 상상을 해서 미래에 소유할 건물에 내가 방문하여 건물의 문을 열고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현관을 걷거나 마주치는 누군가와 인사를 하고 그 건물에 입주한 커피숖에서 한가로이 커피를 마시는 상상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100억 원의 주식을 투자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은 어떠신가요? 그것도 아니면 100억 원의 수표를 들고 그 촉감을 느끼며 종이의 재질을 느끼고 냄새를 맡으며 내 지갑으로 넣는 상상을 하며 '나의 자산 100억 원을 달성했다.'라고 외치는 상상을 하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목표에 대한 확언과 함께 시각화를 곁들여서 끊임없이하다 보면 어찌 되는지 아세요?
습관이 되어버립니다. 무엇이?
목표 확언과 시각화하는 행동 말입니다. 특히나 어느 특정 시점에 한다고 치면 거의 풀 오토메이션급으로 자연스럽게 반복하시게 될 것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기상하자마자 정신이 몽롱한 상태에서 제가 꿈꾸는 저의 미래의 모습 시각화를 5~10분 간 진행합니다.
그리고 감사 메모를 매일 5가지 정도 작성을 합니다.
그러고 나서, 출퇴근 시에 도보로 이동하는 구간(약 30분)에는 목표에 대한 확언을 집중적으로 합니다.(혼잣말로 옹알대면서 하거나 무음으로 합니다.)
출근 직후(항상 가장 빨리 출근하는 편입니다.)에는 긍정 확언을 15분 정도하고 있습니다.
올해 2월부터 지금까지 진행하다 보니 이제 해당 시간에 딱딱 맞춰서 자동적으로 반복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억지로 해야 된다는 느낌보다는 나도 모르게 하고 있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나도 모르게 하고 있는 나를 인식하고 깜짝 놀라서 웃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전자동 모드'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어떤 상황이 발생하게 될까요?
네. 내가 목표한 그 길을 가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갑자기 부지불식간에 떠 오릅니다.
아까 작성 되었 던 사례를 기반으로 말씀을 드려 보겠습니다.
'2030년 12월 25일까지 나는 100억 원의 자산을 만들었다.'
(다시 스크롤 업 귀찮으실 것 같아서...)
이라는 목표로 끌어당김을 지속 실천하게 되었다고 가정합니다.
그러면, 모든 활동들이 습관적이고 이질적이지 않게 되는 순간이 오실 것입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단계가 옵니다.
마치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지만, 내가 운전한다는 생각을 못하고 다른 생각을 하면서 가는 것 같은 느낌 말이죠.
극 초보 운전자가 아닌 이상 운전을 하면서 다른 생각 안 해보신 분 없으실 것입니다.
'점심 뭐 먹지?', '오늘 축구 어디랑 한다고 했더라?', '넷플릭스 뭐봄?' 등 다른 생각을 하면서 손과 발은 운전을 하고 있는 상태 말이죠.
자연스러운 끌어당김의 행동을 지속하다 보면 RAS(망상활성계)는 우리의 목표를 잠재의식에 마치 쇠못으로 콘크리트벽에 글을 새기듯이 강하게 새겨 넣게 됩니다.
그러면 머지않은 시간에 갑자기 불현듯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자산을 만들기 위해 부동산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
'부동산 공부를 하려면 뭘 해야 하지? 아 관련 책을 읽어봐야겠다.'
'부동산 관련 전문가 유튜브를 찾아봐야겠다.'
'공인중개사를 한 번 만나봐야겠다.'
혹은..
'주식 투자 공부를 해 봐야겠다. 책을 찾아....' 등등등..
이런 생각이 갑자기 들면서 부우욱 하고 차오를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누군가는 신이 나에게 전해 주는 말이라고도 하고 누군가는 잠재의식이 나에게 말을 건넨다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저는 갑자기 번뜩 드는 생각이라고 표현하는 게 더 맞을 것 같습니다.
표현이 어떠하더라도 그 마음이 생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때 드는 생각을 지워 버리거나 뭉개버리면 끝입니다.
그 운명적 기회의 찰나를 살려서 '지금 바로 즉시 실행한다.'라는 마음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그렇게 첫 발을 떼면 목표로 첫 한 발짝을 내딛는 것입니다.
우리의 뇌 속 RAS를 통해 전달된 목표를 받아 든 잠재의식이 지속적이고 끊임없이 우리에게 실천할 것을 종용할 것입니다.
그것을 하면, 그다음에 또 다른 무언 가를 제시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다음에도 말입니다. 지속적으로...
그 길을 따라가다 보면 마침내 내 목표를 밟고 서 있는 나 자신을 마주할 것이며, 그것이 바로 끌어당김의 법칙이 실현되는 알고리즘의 결과입니다.
하지만, 실천을 해 나감에 있어서 만만치 않으실 것입니다. 때로는 황당하게 넘어질 것이며, 주저앉을 수도 있고, 힘에 겨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넘어서는 순간 그 역경의 뒤에 성공이 숨어 있습니다.
그냥 앉아서 생각만 해서는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음이 전해주는 아이디어들을 하지 않아도 꿈은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도 않으면서 '끌어당김의 법칙'이 허위다, 허구다라고 논하는 것은 지구 끝까지 가보지 않고서 '지구는 네모다.'라고 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