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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봉샘 Mar 11. 2020

코로나 바이러스 유럽 현황

- 영국 이태리 COVID19

코로나 바이러스 유럽 현황 / 영국 이태리 COVID19 (3/9 현재)

유럽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 (3/9현재)


코로나 바이러스가 이제 우리나라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줄어들면서 진정국면에 들어서는 것으로 보이는데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서는 점점 더 확산되는 기미를 보이고 있어서 걱정이다..


세계 보건기구 (WHO)는 치명적인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럽 전역의 거의 30 개국에있는 사람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위기를 반영하듯 미국과 유럽의 증시들은 9.11 사태이후 최대의 낙폭을 기록하며 폭락하고 있다.

빨리 진정되지 않으면 세계 경제가 장기 침체에 걸릴 우려도 발생하고 있다.


생명을 위협하는 감염에 대한 두려움이 이제 유럽 대륙을 뒤덮으며 12,000 건 이상의 사례와 400 명의 사망자를 기록했다.

유럽의 위기는 이탈리아 북부를 중심으로했으나 현재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유럽에서 가장 심각한 이탈리아는 유럽에서 발생한  12,000 건 중 대부분인  9,172건이 발생하여

6천만 국민 전체에 대하여 지역 봉쇄를 단행했다.

이탈리아 에서는 특별한 용무가 없는 한 자기 지역에만 머물러야 한다. 

심지어 결혼식과 장례식도 열지 못하게 한다고 한다.


드디어 이탈리아에서는 세리에A까지 무관중 경기로 전환되었다가 그마저도 모든 경기가 무기 연기되고 있다.

프랑스는 밤새 확진자가 70 % 증가했으며, 현재 1,200 명 이상의 환자가 치명적인 감염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과 스페인 또한 감염된 환자의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그래서 프랑스는 이미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을 통제하기 위해 대중에게 서로 키스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그리고 독일은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확산을 늦추기 위해 1,000 명 이상의 공개 모임을 취소 할 것을 제안했다.

유럽에서는 30개국 이상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그 확진자 수도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


영국은 다른 국가에 비하여는 적은 숫자인 

영국의 NHS는 이미 감염된 환자를 병원으로부터 멀리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 센터를 설립했다. 

한국에서 이미 시행되는 드라이브 스루 테스트와  비슷한 테스트 방법이 이제 영국에서도 시행되고 있다.

유럽의 급증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는 다음달 부활절 때까지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은 아니지만 중동의 이란이 확진자 7,161명으로 또 다른 위험 국가이다. 또한 미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의 확진자 수도 늘고 있어 전세계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그러나 이제 한국과 중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기세가 한풀 꺽이고 있기 때문에 전세계의 코로나 바이러스가 퇴치되는 날이 멀지 않으리라고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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