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은 모든 이들에게 쓰는 글

에필로그

by 라이프위즈덤

소개말


PTSD 12년 차 정신병원 입원 및 약물복용과 지속적인 상담

상처를 밑거름 삼아 도약하는 사람





에필로그


안녕하세요!


지난 2012년 PTSD를 진단받은 라이프위즈덤입니다!


2024년이 된 올해까지 벌써 12년째 투병 중인데요,


거의 제가 살아온 생 절반을 병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PTSD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드리자면, 충격적인 한 사건으로 인해 인생 전체가 송두리째 휘둘리는

아주 무서운 병이에요. 주로 참전용사, 군인, 경찰, 간호사 분들이 많이 걸리신다고 해요.

더불어 자연재해가 빈번한 일본에서도 많이 걸리고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병에 걸렸다고 너무 안타깝거나, 불행하지는 않아요.


우리는 상처를 받았지만 그 상처를 돌아보면서 성장하는 사람들이거든요!


그것을 '외상 후 성장'이라고 합니다. 비 온 뒤 땅이 굳는다 이런 것입니다.


외상 후 성장설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편인데, 그래도 어쩌겠어요 성장하면서 나아가야지요!


필자는 이제 만으로 28세인데요, 약 먹고 병원 상담 다니면서 대학진학, 취업, 교우관계, 연애, 회사생활 등 좋은 일, 안 좋은 일, 쓴맛, 단맛 등 많은 경험을 하였어요.


그동안 상처도 많이 받고, 지지도 받고, 스트레스도 받고, 여행도 다니며 울고 웃었습니다.


저에게는 '공감'이 가장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왜냐고요? 저는 정신과 상담을 오래 받았던 터라 남들과 다르고 싶지 않았어요


나도 남들과 비슷비슷한 삶을 살아간다, 누구나 겪는 일이다 이런 것이 저에게는 조금 많이 중요합니다.


보통의 삶을 살고 싶은 것이지요.


그래서 제가 겪었던 일들, 학교생활부터 직장생활, 상담시간, 정신병원 등의 경험을 글로 쓰고 공감받으며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또 그것을 토대로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그런 장을 열어보려고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정신적으로 힘들거나, 상담에 관심이 있으신 분, 정신병원이 궁금하신 분들께서 보시면서 가기가 주저되거나, 망설여진다면 제 글을 보시고 사람이 어떻게 변하고 더 윤택한 삶이 되는지를 보여드리면서 더 나은 삶을 살게 해 드리는 것입니다.


또 사건들을 겪으며 형성되는 성격과 정신질환 사이에서의 인과관계를 관찰해보고 어떻게 정신질환이 생기게 되는지 저 스스로도 글로 써보면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그럼 시작해 봅시다!!



목차

1) 소개말

2) 에필로그

3) 5세~19세 의 유년시절과 청소년기의 사건

3.1 명학사건

3.2 전학

3.3 불행의 시작

3.4 불행 너머 성장

3.5 약간의 불행(중학교 진학)

3.6 과분한 행복 과 얼룩진 마음, 그리고 상처

3.7 혼돈의 카오스(고등학교 진학)

3.8 모든 게 망했다 (수술 및 정신병 발발)

3.9 나는 어떻게 살려고 그랬는가

3.10 차분하게 다시 시작(정신병원 내원)

3.11 조금의 성과, 부모님의 안심 그리고 걱정


4) 20~27세 의 청년기와 사건

4.1) 여초집단

4.2) 다른 사람이 되다

4.3) 조금 불행하지만 그래도 희망이 있어

4.4) 싱가포르 어학연수

4.5) 나도 명함 줄 수 있나

4.6) 코로나와 한 여자

4.7) 나를 알아봐 주신 고마운 분

4.8) 폭발적 성장의 시작


5) 28~30세 의 압축성장기

5.1)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때

5.2)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5.3) 지나고 보니 고맙다

5.4) 다양한 기업 관찰기

5.5) 약이 싫어

5.6) 새로운 환경, 행복의 시작

5.7) 점점 희석되어 가는 PTSD

5.8) 원대한 시작의 시간

5.9) 현재 ~ Ing (상담이 분기마다 진행되므로 분기마다 연재 진행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