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나의 웃픈 에피소드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해서 알람을 분명 여러 개 맞춰 놓았다.
그런데 한 시간이나 늦게 일어났다.
분명 서둘러서 준비를 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더 많이 걸렸다.
부리나케 집을 나서 전철을 타러 걸음을 재촉했다. 아니 달렸다.
하지만 타려던 전철은 눈앞에서 문이 닫혔다.
짜증을 억누르며 다음 열차를 탔다.
갈아타야 할 역에서 내려 열차를 타러 플랫폼을 이동했는데
또 눈앞에서 열차를 놓쳤다.
내가 탈 수 있는 열차는 다음다음 차.
결국 가만히 서서 열차 하나를 보내고 다음 열차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
회사에 도착하니 내가 원래 도착하려던 시간보다 2시간이나 늦게 도착했다.
모든 일정이 어긋난 출근길. 회사 동료가 인사를 해도 반갑지가 않았다.
불편한 마음을 억누르며 견뎌내며 점심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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