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가 뽑은 책 BEST 6 (입문용)
풋풋레터의 서재
[부록편] 풋풋레터의 서재입니다.
그동안 읽었던 마케팅 책 중에서 추천하고 싶은 책을 6권만 뽑아봤습니다�
입문용으로 쉽게 접근하실 수 있는 책 위주라서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일독을 권합니다!
� 트렌드 코리아 2022
(김난도 외 9명 지음)
#트렌드 #팬데믹 #변화
빠지면 아쉬울 정도로 매해 단골손님인 책이죠?
풋풋레터에서도 이미 지난 11월에 트렌드 코리아 2022 만을 특집으로 다룬 적이 있는데요!
매 해의 핵심 키워드를 심도 있게 소개해주는 책입니다.
팬데믹, 기술의 발전 등등으로 우리 사회의 트렌드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 전체적인 흐름을 알기 좋아서 추천해요. 2022는 나노 사회, 라이크 커머스, 내러티브 자본 등등의 키워드가 있었는데요!
아직 못 보신 분이 계시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 무조건 팔리는 카피 단어장
(간다 마사노리, 기누타 쥰이치 지음)
#카피 #광고문구 #제목맛집
인스타, 블로그, 유튜브 등등 매력적인 카피(제목)를 쓰느라 매번 고민이신 분들, 주목하세요!
이 책에는 20년 동안 베스트 광고에 쓰인 카피 2천 개가 담겨있어요. 마치 '제목 짓기 바이블' 느낌의 책입니다. 공들여 만든 콘텐츠라도 덜 매력적인 제목 때문에 클릭조차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만큼 카피는 중요한데요.
이 책에는 클릭을 부르는 단어와 문장에 담긴 법칙이 담겨있어요. 매력적인 한 문장을 만들고 싶을 때, 참고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저도 풋풋레터 제목을 지을 때 종종 참고하는 책인데요.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 하지 않아도, 목차를 먼저 읽고 필요한 부분을 그때그때 읽으셔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 기록의 쓸모
(이승희 지음)
#생각 #경험 #기록 #글쓰기 #영감노트
"오늘 나의 기록이 생각의 도구가 되고, 나를 성장시키는 자산이 된다!"
(전) 배달의 민족 마케터로 유명한 '이승희' 마케터는 영감노트, SNS의 대명사로 느껴질 정도로 기록의 힘을 보여주는 분인데요.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해왔고, 그렇게 수년간 담아온 기록으로 책을 만들었습니다.
붙잡아두지 않으면 금방 날아가버리는 일상 속 대화, 머릿속 생각들을 글로 남기는 순간, 그것은 엄청난 자산이 되고 경험이 됩니다.
인스타그램이건, 블로그이건, 개인 메모장이건 무엇이든지 좋아요!
이 책을 읽고 나면 '나도 기록을 한번 해볼까?'라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
� 마케터의 일
(장인성 지음)
#마케팅 #배달의민족
마케터는 무슨 일을 할까? 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마케터라면) 나는 어떤 마케터가 되고 싶은가에 대한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책입니다.
책의 두께도 얇고, 읽기도 편한 문체라서 술술 읽었지만, 정말 많은 밑줄과 접기를 했던 책인데요.
저는 마케터가 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을 때, 이 책을 읽었는데요. 마케터의 일은 어떤 것인지, 나는 어떤 마케터가 되고 싶고 어떤 방향으로 지금 나아가고 있는가에 대해 당시 많은 고민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 장인성 CBO가 실제로 경험한 실무 내용들도 우리에게 좋은 참고 사례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핑크펭귄
(빌 비숍 지음)
회색 펭귄들 사이에서 핑크 펭귄 한 마리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여러분들에게 회색 펭귄은 그저 그런 펭귄들 중 하나일 뿐일 겁니다. 그런데 핑크 펭귄은 어떨까요? 독보적으로 눈에 띄고, 각인이 되겠죠? 저자는 이 회색 펭귄 무리가 오늘날 우리 시장과 다를 바 없다고 말합니다. 수많은 상품들 사이에서 핑크 펭귄처럼 '완벽하게 돋보일 강력한 한 방'이 있는가 묻고 있어요. 기존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빅아이디어를 통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 오늘부터 나는 브랜드가 되기로 했다
(김키미 지음)
#퍼스널브랜딩 #자기계발 #정체성
이 책은 가장 최근에 읽은 책입니다!
카카오 브런치의 브랜드 마케터인 저자가 다양한 기업(블루보틀, 시몬스, 마켓컬리 등등)의 브랜딩을 보며 얻은 배움을 '나'라는 개인에게 적용시켜서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노하우를 담은 책입니다.
내가 갖고 있는 고유의 스토리를 브랜드 스토리로 만들고, 나라는 사람을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어 가는 노하우가 담겨있어요. "누구나" 브랜드가 될 수 있고, 그것은 오로지 자신의 선택에 달렸다는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습니다.
퍼스널 브랜딩 혹은 셀프 브랜딩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